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67 소제목 짓기도 귀찮 ...
분명 저번달 이맘때쯤은 곧 봄이 온다며
신이 나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힘이 넘쳤는데
요즘은 따뜻 포근한 날씨에
벌써부터 다가올 여름이 걱정되면서
왠지 모르게 무기력해진다.
방바닥에 널부러진 내 몸뚱아리중
유일하게 손가락만 살아있다.
평범한 여자사람의 몽글몽글한 그림일기 https://www.instagram.com/mongul_mong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