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리울 때,
엄마 손을 잡고 싶을 때,
살면서 마음 아팠던 일을 엄마에게 털어놓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곡은 <mother of mine>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닐 레이드가 발표한 노래로 리메이크가 많이 되었지요. 전세계적으로 음반이 250만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래 영상은 이 노래 발표 당시 13살였던 닐 레이드가 노래하는 모습이에요. 13살 소년이 어쩜 이리 노래를 잘 하는지요.
https://youtu.be/5HNmzEPG8OM?si=2ybzihNOIlg7jfXi
두번째 곡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입니다.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를 , 딸은 엄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 노래지요. 가사도, 뮤비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울컥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
https://youtu.be/8rWuQI9ljsY?si=6nGJ2up31at773Ux
양희은님의 곡을 하나 더 들어볼까요? 악동뮤지션과 함께 작업한 <나무>입니다. 악뮤의 이찬혁군은 할아버지 병문안을 다녀온 후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해요. 나이드신 엄마의 이야기로 읽어도 무리 없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우리에게 나무같은 존재였던 나이드신 엄마에게 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https://youtu.be/GLQTRlYyPco?si=SbM3tHB0OErx07A6
마지막 곡으로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부르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추천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혹은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주는 곡입니다.
https://youtu.be/RszqEg5ivj0?si=X3flnRulcrggaRGM
‘엄마’라는 말은 늘 마음을 저미는 단어인 것 같아요. 가장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 사랑하는 엄마~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