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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듣기 좋은 음악 2탄

by 스텔라언니

더위가 가실 줄을 모르네요. 이번 주에 비가 오면 잠시 더위가 가실까요? 잠시 더위가 주춤해도 곧 열대야는 계속 된다니 몸도 마음도 건강하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오늘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만한 음악들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여름 음악 2탄>입니다~


첫번째 곡은 우리에게 낯선 벨라루스 출신의 작곡가 리트비노우스키가 작곡한 <늑대와 일곱 아기염소> 중 ‘아침의 달리기’입니다. 현재 62세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지요.


그는 그림 형제의 동화에 영감을 받아 ‘현악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모음곡’을 만들었어요. 현악기로만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반주와 경쾌한 바이올린 솔로 선율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https://youtu.be/WHkx-jXQIHg?si=m9P09JJjJO5thSxF


여름 하면 댄스 음악이 떠오릅니다. 그중에서 90년대 혼성 그룹으로 사랑받은 유피의 <바다>를 들어볼게요. 저도 이번 기회에 오랫만에 다시 들어보았는데 음악이 전혀 안 촌스럽고 너무 신나더라고요 ㅎ

https://youtu.be/Ui-ItlWfF8M?si=mn5cVapAswwD3HBJ


세번째 곡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노래 <코파카바나>입니다. 요즘 하버드대 아카펠라 동아리가 이 곡을 불러 sns에서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https://youtu.be/uLo0i-vCt_Y?si=kqoLj6BsY2V9ewtz

즐거운 음악 들으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고 리듬에 몸을 맡겨 보세요! 그럼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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