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The Happiness 10화

오늘은 그냥 웃자

캘리 감성 에세이 무조건의 셈하지 않은 말 '그냥'

by Jung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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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할 때 나직이 "그냥."하고 나니

마음의 온도가 오른다.

마음 내친김에 그냥이라는 단어를 그냥 써보았다.
'그냥'글자가 그냥 예뻐 보였다.

왜 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무(無)조건.
무(無)셈이었다
내일도 이렇게만 살았으면 좋겠다.

'조건 없이 계산하지 않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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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근을 하여

우연히 파아란 아이스와인 수병 식물과 눈이 마주쳤다.
'안녕?'
그녀가 웃는다.

나도 따라 웃는다.

그냥 웃는 게 이리도 좋은 줄 오늘 처음 알았다.


오늘은

그냥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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