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간다면, 어느 정도는 응당 그 감성에 젖어주어야 예의 아니겠어?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 긍정의 힘 긍졍누나 : 에너자이저! 여행 중반까지 입이 귀에 걸리고 틈만 나면 우리에게 힘이되는 긍정적인 멘트를 날려줬다. 초등교사라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어투와, 챙기는 마음과, 글씨체까지 삼위일체.
2. 해외파 Rain 누나 : 유럽에서 살다오기도 하고 여러 여행을 다녔다. 다른 이들이 너무 이상적인 말들을 날리면 현실적인 말로 대화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물맛감별사이자 에어배드 색깔별로 주문해준 배려의 아이콘.
3. 허르헉기피자 헉이형 : 키도 크고 비율 좋고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형님. 양고기가 너무 안맞아서 여행이 거듭될수록 말수가 없어져 짠했지만, 사진 하나는 기가막히게 찍어준 고마운 형.
4. 본인 : 기타로 몽골 뒤집어놓을 부푼 꿈을 안고 온 팀모집자이자 리더이자 오락부장. 스케치북과 각종 게임과 거짓말 탐지기 등을 준비했다. 통치력을 인정받아 가이드 피셜 '왕'으로 불림.
5. 잇몸튼튼마음튼튼 진이 : 총무를 선뜻 자처해주고, 묵묵히 할 일과 사진
찍을 아이디어를 제시해주던 꼼꼼이. 할일을 덜어준 고마운 존재이자 택견능력자. 잇몸건강에 일가견이 있다.
6. 근육질 토마스 : 함께 여행을 기획한, 버스킹 동아리시절을 함께한 동생. 노래와 뮤지컬 능력자라 기타반주에 노래를 준비하고, 이번 여행의 최연소이자 능글맞은 농담을 보여준 귀요미.
또 올꺼지? ><
구름, 석양, 초원
삼박자의 붉은 조화.
여행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