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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대신 비우기를 합니다.
03화
무기력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by
예가체프
Jun 6. 2024
뒤숭숭 그 자체였던 5월...
해야 할 일들이 있기에
가까스로 멘탈을 부여잡고
회피하며 버텼다.
6월은 어떡하나...
이내 곧 무기력해졌다.
우울감을 달래려고
글쓰기 대신 비우기를 선택했는데
이조차 만만치 않다.
02화 옷장 정리만 3일째... (brunch.co.kr)
그러다...
해야 할 일이라면 해야 할 일이지만
강제성은 없는, 선택사항일 수도 있는
나의 6월
북살롱 모집 글을 쓰다 보니 웬걸 신이 난다!
슬로우육아 북살롱 11기 모집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천직인 건가...
도피처가 생겨 좋은 걸까...
이게 해결책인 걸까...
아무튼 6월도 잘 살아보세!
내친김에 6월은 원씽도 공개적으로 선언해 보고,
2월 이후, 멈추었던 회고와 계획 글도 작성해 보았다.
새벽 기상, 독서 모임, 영어 그림책 스터디,
도서관
서포터즈 활동,
아이의 영어 그림책 읽기 영상,
5월에 읽은 책들과 남긴 리뷰, 가족 나들이 등등
작지만 소중한 성취와 행복이 가득했다.
** 글쓰기 대신 비우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에는 책 리뷰를 쓰며, 비운 책 사진들만 있을 뿐이다...
결국 그냥 하다 보니,
억지로라도 쓰다 보니,
계속 읽다 보니,
무기력을 잠시 극복하게 되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겠지만
괜찮다.
이렇게 또 넘어가 보지 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_정영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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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대신 비우기를 합니다.
01
의문의 1패를 당한 그 날 이후...
02
옷장 정리만 3일째...
03
무기력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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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수국
05
75L 종량제 봉투와 기다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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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커피처럼.. 달콤한 육아 일상과 씁쓸한 유산의 기억을 기록합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 충실한 가운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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