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탄수화물, 과당 끊기 D-28
오늘이 3일째 되는 날이다. 30일이 목표니... 10분의 1되었다.
아직.. 고비는 찾아오지 않았다.
사실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이 더 큰 것 같다.
글을 써야하는데... 오늘 빵,떡,달달한 커피를 먹었다고 적고 싶진 않았으니까.
분명 브런치에 공표하지 않았다면 오늘 군것질을 했을 것이다.
작심삼일이니까.
作 지을 작, 心마음 심
평생 수많은, 작심삼일을 거치고 난 후 나는 배웠다.
나는 평생 작심作心 하며 살아가겠구나...
작심이 3일치의 인간이구나. 그런데 또 포기하지 않으면 그게 6일, 12일, 30일.. 1년이 되겠구나
지금은 작심의 시간이다.
결과의 시간이 아니라.
마음을 다잡고, 내 목표를 생각하고, 유혹을 떨치고, 유혹이 올 것을 대비해서 방법을 찾아내는 기간이다.
사실 어제 단게 너무 먹고 싶어서 바나나를 2개 먹었다.
바나나가 참... 달더라 (평소에는 바나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지금 찾아보니 바나나 2개는 과하단다.. (먹어보기 전에 찾아보지 그랬니....)
바나나 2개면 약 30g의 당을 한 번에 섭취하는 셈... 이는 설탕의 7작은술 분량....
이렇게 배워간다.
바나나는 1개만. 견과류나 그릭요거트와 먹어서 혈당 급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대체재를 찾고 있다.
과자 대신 견과류
달달한 커피 대신 아메리카노
배고프면 삶은 달걀
과일은 저당과일-블루베리, 키위
초콜릿은 85% 이상인 걸로 한 조각
다시 작심하고 오늘 하루만 성공해보기로 한다.
작심1일이 모여 한달이 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