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파티 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 니체 -
6장. 굿바이 아프리카, 굿바이 케냐
- 바람이 분다
- 더 많이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여기, 민물장어들의 꿈
- 유턴, 후회 없다면 괜찮아
- 이별여행 '아웃 오브 아프리카' (나이바샤 국립공원)
- 모닥불 로망, 나이바샤의 밤
- 아프리카를 떠나며
* 시 : 너에게 달려가겠다.
매일을 여행하듯 살 수 있다면...
일 중독일까?
야! 내 옥수수 내놔! 으앙! 내 옥수수...
맞아. 맞아. 아빠, 그때 있잖아...
잘살고 있는 건가?
건강에 문제가 있나? 아니면 벌써 호르몬이 바뀌고 있나? 아니면...
그래 결국, 인형이지...
내가 그들을 닮아 가고 있다.
오! 대박!
The question keep asking yourself, who are you meant to be?
네 속에 너를 향한 끊임없는 질문, 너는 누구니?
너는 누구니? Who are you mean to be?
나는 누구인가... 내 꿈이 뭐였지? 나는 지금 뭘 하고 있지? 잘살고 있는 건가?
그냥 이렇게 직장 생활하면서, 케냐에 정착해야 할까?
하지만, 나는 또 흔들린다...
자기 삶의 짐을 가장 정확한 무게로 받아내게 될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애써 모르는 척하며 다른 일에 몰두하기에는 너무 나이 들고,
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고 헛헛하게 웃으며 넘겨버리기에는 너무 젊은,
바로 그 시점에 말이다.
- 김난도,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중 -
나 곧 한국으로 떠나...
그런데, 다이어트해?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거 아니야?
이 세상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여기 우리 모두는
닿고 싶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꿈, 그 바다를 노래하는 민물장어다.
딱히 대안이 없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곳의 삶이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너무 불편하네...
이제 어디로 가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좋은 아내를 얻은 남자다.
- 탈무드 -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뷰포인트 The Great Rift Valley View Point
The Great Rift Vally 대 지구대
레바논 베카 밸리에서 시작해서 이스라엘(요단강, 사해) ~ 홍해 ~ 동아프리카 지구대의 끝 모잠비크까지 이어지는 지상 최대 지구대로 장장 9,600km에 달한다.
그 유명한 킬리만자로 산도 이 지구대의 한 점을 잇는 휴화산이다.
오, 경관이 그 이름만큼이나 ‘Great’ 하네! 이름값 하는구나!
헉! 이건 무슨 냄새지?
참 아름답다. 이런 멋진 곳들을 본 것만 해도 케냐에 온 보람이 있어요.
지난번 몸바사 여행도 그랬고. 그냥 멋진 여행 했다고 생각해요.
엥? 하마가 올라온다고? 그런데 하마가 위험한가?
감자 익는 동안 각자 케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얘기해 볼까?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그 모든 날들이 좋았어!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우 매니저 언제든 다시 와요. 그리울 거예요.
형님 (Brother) 꺼라 특별히 신경 썼습니다.
어떻게 그냥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