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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우리 Mar 27. 2022

네 안에 콘텐츠 있다.

강의의 시작은 콘텐츠를 찾는 것이다. 콘텐츠가 무엇일까? 콘텐츠의 사전적 의미는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제공되는 각종 정보나 그 내용물을 뜻한다. 

실질적으로 현재 사용되는 콘텐츠의 의미로는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창작, 가공, 개발된 저작물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지식을 큐레이션해 나만의 강의를 만들면 그 강의의 저작권은 내 것이 되며, 곧 나의 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온 우리는 ‘콘텐츠가 없어요.’하고 말한다.

콘텐츠는 누구나 있다. 다만 그걸 이끌어 내지 못했을 뿐이다. 

그럼 콘텐츠를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를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끝없이 나에게 질문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를 분석하는 간단한 한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만다라트를 이용한 나 분석하기>

만다라트는 일본의 마쓰무라 아스오가 개발한 사고 기법이다. 

마인드 맵과 비슷하게 잠재된 내 생각을 끌어내는 한 방법이다. 

이 만다라트를 이용하면 평소 내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알 수 있고,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다. 

만다라트는 강의 콘텐츠뿐 아니라 모든 요소에서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은 기법이 된다. 

내가 만다라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 주제당 8가지 요소를 작성해야 한다. 

8가지 요소를 작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모든 칸을 채우기 위해 계속 생각을 해내면서 나의 새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몰랐던 내 모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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