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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멀리스트 귀선 Feb 29. 2024

미니멀리스트라면 사지 않고 ㅇㅇ사용합니다.

미니멀라이프 실천 방법

2024년 새해 목표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해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악기를 배우는 것입니다.

얼마 전 친정집에 잠자고 있는 기타가 있어서 업어왔습니다. 엄마는 안 쓰는 기타를 빌려줌으로써 소중한 공간과 관리하는 에너지를 아끼고 저는 기타를 사는 비용을 아꼈습니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어떤 물건이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기보다는

먼저 빌려 사용합니다.


필요하다고 꼭 모든 것을 소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소유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대여'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이웃, 가족, 대여점에서 빌려보세요. 비용이 드는 대여도 있지만 물건을 사는 것보다는 훨씬 이득입니다.

그리고 빌린 후 보답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해도 좋겠죠?

그리고 내 것같이 깨끗하게 아끼면서 잘 사용한 후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돌려줍니다.


빌려 쓰는 것의 장점은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빌리 주면서 사용하지 않거나 안 쓰는 물건을 잘 사용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처음부터 사지 않고 빌려 쓰면서 우리의 취향도 더 확실해집니다.

샀으면 잘 안 쓸뻔한 물건

매일 사용할 만큼 좋은 물건

사용해 보니 필요 없는 물건

빌려 쓰고 나면 물건의 기준이 더 확실해집니다.

집에 물건이 넘치지 않고 관리하는데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건을 보관하는 공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물건이 필요하시다고요?

먼저 빌려보는건 어떨까요?



기타가 온 후 저의 취미는 하루종일 기타조율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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