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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Jun 25. 2024

오늘 나의 일정

스케줄


새로운 브런치북을 시작했다.

'바람 부는 곳에-장편소설'연재를 시작했다.

상실의 아픔이 있는 미소가 아픔을 마주하고, 이겨내는 과정과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개한 내용이다. 누구에게나 슬픔은 있다는 주제도 담겨 있다. 잔잔한 드라마 같은 장르이며, 매주 화요일, 금요일 연재할 예정이다. 원고를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을 꽤 오래 한 작품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다. 이미 완결은 다 되었고, 규칙적인 연재에 대해 문제는 없다.


오늘 오전에 한 작업은 한 화씩 나누는 작업을 했고, 오타 체크 등을 했다.



동화공모전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2024 코코지 창작동화 공모전으로 7월 7일까지이다. 주제는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잠들기 전에 들으면 좋은 이야기이다. 현재 초고는 완성하였고, 수정 작업을 거쳐 제출할 에정이다. 



짧은 글 피드백을 했다. 아직 글쓰기 초보의 글이기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 최대한 글의 분위기를 죽이지 않고, 개인적인 견해와 시, 에세이, 수필 등을 구분을 해줘야 한다. 아직 자신이 잘하는 분야도 알지 못하고, 이 차이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피드백도 따로 해야 한다.  그러나 피드백을 떠나 글이 참 좋다. 개인적인 욕심은 혼자 보관하고 간혹 꺼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만큼 좋은 글을 피드백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내가 더 영광이다.



3일 만에 잤다. 그동안 아예 안 잔 건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쪽잠을 잤다. 쪽잠이긴 해도 깊은 잠을 자서 그런지 개운하다. 역시 잠을 제대로 깊이 자야 하는 것 같다.


정리하고 보니, 꽤 바쁜 하루를 보냈다. 새로운 브런치북 장편소설 연재와 단편소설, 사랑을 표현하세요! 전자책으로 출간되는 기쁨도 누렸다. 짧은 글이라 가독성 면에서도 좋고, 다양한 시점으로 표현해서 지루함을 없앴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형식의 글이긴 하지만,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 지금 새로운 독서도 하는 중이다. 


오늘은 자작 시를 녹음, 편집까지 한 영상을 올린다. 


나는 새입니다.라는 시로 함남식 님이 주신 전신등 위에 있는 새들에게서 글감을 얻어 작성한 글입니다. 저의 자작시이며, 결국 혼자 살아가는 사람도 누군가가 없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 덥고 더운 날씨네요. 요즘은 이 동요가 생각나요. 얼굴을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상대방을 위해 자신부터 활짝 웃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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