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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 am YS May 21. 2024

아침에 간단히; 계란 오트밀죽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미국의 전회사에선 아침마다 오트밀을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제공했었는데, 

지금 한국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침급식만 하겠냐만은. 


잘 나가는 실리콘밸리 SW업종이 아닌 회사였기에 지금생각해도 아주 많이 고맙기도...




오트밀이 몸에 좋다는 거야 하도 들어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흔한 조리법이 마냥 죽으로 먹는 것(우유를 섞기도)이기에 자주 먹기에는 여간 껄끄러운 게 사실이고...


그냥 미국식으로 하기에는 왠지 영양이(단백질이) 딸리는 기분이라...



대략 이렇다(Google)

작은 냄비에 물(라면 1 1/2을 끓일 정도의)을 끓이고, 쌀  1인분 정량컵 가득히 오트밀을 재서 넣는다. 

중불에서 계속 저어가며(넘치지 않게) 서서히 약불로 바꾸어 주다가, 참치액젓 2스푼, 양조간장 1스푼을 넣고 계속 저어가며 계란 2개(2인분)를 풀어서 섞은 후,  


기호에 따라 김이나 감태(마른 감태 한 장)를 잘게 부숴 넣고 잘 저어 끓여준다.


잘게 다진 파(쪽파나 대파)를 얹은 후 10~15초 있다가 불을 끈다.


먹을 때 후추 참기름등을 두른 후 먹는다.

싱거우면 간장으로 맛을 낸다.


장이 덩달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커피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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