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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YS
Aug 23. 2024
Sweet Corn 굽기
BBQ의 감초
고기만 구우면 퍽퍽하니 당연 탄수화물을 땡겨주고.
기호에 따라 밥을 즐겨찾지않는 사람도있기에,
감자나 옥수수를 겯들여 굽는다.
처음 이곳의 sweet corn을 한입 물었을때의 그 뭉컹설컹함과 달짝지근 찝찔함.
노릇하니 굽는다(Google)
간사한 입맛인지라,
수십년을 BBQ와 함께 물고뜯었더니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집어든 찰옥수수가 묵직하니 버겁게 느껴지기도...
찰진 옛적맛으로
점점
회귀해가는 이여름에,
설컹거리며 단즙이 주룩터져나오는 Sweet Corn이 문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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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실리콘밸리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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