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한 문장 49

2025.02.18.

by 무무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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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과정에서 가장 수혜를 입은 사람은 바로 나였다.


<밀알샘 자기경영 노트>를 읽다가 소망이 생겼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결국 이 과정에서 가장 수혜를 입은 사람은 바로 나였다.' 책 속의 문장처럼 말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지닐 수 있기를! 돌이켜보면 어렵고 힘들었을 때 내가 가장 많이 성장했다. 어떻게든 배우고 발전하고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해 냈다. 비록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분명 나는 수혜를 입은 사람이 되었다.


올해도 역시나 처음 해보는 일들이 많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게 될지 설렘이 있지만 두려움도 크다. 3월 새 학기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막막함이 벌써부터 내 마음을 심하게 괴롭힌다. 올해도 결국 내가 가장 수혜를 많이 받게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올해의 끝을 미리 상상해 본다. 새로운 도전을 해낸 나. 수업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 나. 새로운 아이들과 사랑 가득한 한 해를 만든 나. 매일 글쓰기를 몸소 실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떳떳하게 보여줄 수 있는 어른으로서의 나. 이런 내가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니 두려움보다는 즐거움에 집중하며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결국 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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