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은 이미 메신저세요
"누가 내 이야기를 들으려고 돈을 내겠어요?”
브렌든 버처드는 "당신의 지식과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은 지금도 무수히 많다."라고 합니다.
독자님이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내용입니다. 한 50대 유튜버가 정말 사소한 것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넥타이를 매거나 면도를 하는 법을 소개해 주죠. 어린 시절 아버지가 없어서 본인이 겪은 어려움을 알려주고 싶어서 시작한 거죠.
두 달 만에 1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가 됩니다.
독자님 중에서 저 위에 나온 4가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저도 고등학교 때 수염이 나서 면도칼로 면도를 했을 때 정말 많이 피부를 베었죠.
아버지가 바쁘셔서 따로 면도를 배울 사람이 없었어요. 아버지가 무뚝뚝하시기도 했고요.
저와 같은 상황인 사람이 요즘 있다면, 유튜브로 배울 수 있습니다. 저분은 메신저입니다.
즉,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의 비밀을 알아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 비밀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백만장자 메신저>에서는 토니 로빈스, 스티븐 코비, 지그 지글러, 존 그레이, 오프라 윈프리 같은 인물들을 예시로 듭니다.
메신저 산업의 상징적인 인물들입니다.
시작할 때부터 유명하거나 부유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독자님이나 저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돈, 인지도, 부자 아빠가 없어도 메신저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합니다.
그다음, 전문 지식을 쌓고 메시지를 상품화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즉, 일단 시작하고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죠.
누구나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특정한 주제에 대한 메신저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어떤 주제로 메신저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독자님이 브런치나 SNS에 어떤 글을 썼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 주제로 메신저를 하시면 됩니다.
질문이 브런치나 SNS에 달린다면,
그리고 그에 대해 적절한 조언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 분야의 메신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공동구매를 하거나 자신의 사이트를 만들어 물건을 판매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사업을 할 생각이 아니었지만,
관심 있는 일을 하다가 사람들이 질문을 하니,
그에 대한 글을 쓰고 책을 내면서 신뢰를 얻고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메신저입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메신저입니다.
다음 글에서 독자님께서 어떤 메신저가 되실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