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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상가치 Oct 12. 2024

다시 찾는 브런치를 만드는 법

무기가 되는 스토리#5


소중한 독자님, 안녕하세요.


음식점을 운영할 때도 단골이 중요합니다. 

우연히 브런치에 들른 독자가 다시 찾는 맛집이 돼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독자님들이 브런치에 다시 방문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진: Unsplash의 Melanie Klepper


6단계 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제품을 사지 않으면 고객은 무엇을 잃을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독자님의 브런치를 오지 않으면 무엇을 잃을 것인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독자님의 전자책이나 종이책을 사지 않으면 무엇을 잃을 것인가로 바꿀 수도 있겠네요.


극단적인가요?


심리학자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의 전망 이론이 근거입니다.

"사람들이 이득에 만족하기보다는 손실에 불만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전자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독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발표를 어려워해서 일상생활에서 손해를 보고 계십니다.""


둘째, 위험을 피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발표할 때 긴장해서 실력 발휘를 못 하시니 뭔가 하셔야 합니다."


셋째, 구체적 행동을 알립니다.

"제가 쓴 책은 발표를 잘하게 도와드립니다."


넷째, 사람들을 이 구체적 행동을 하도록 자극합니다.

"바로 구매하세요. 전자책을 받으세요."



전자책 한 권으로 발표할 때 느끼는 긴장감을 없앨 수는 없죠.

그래서 적당한 수준의 공포만 줘야 합니다.

발표를 안 해도 다른 것을 잘하면 학교생활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까요.





독자님의 브런치를 다시 방문하지 않을 때 입을 수 있는 손해에 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단순히 겁만 주면, 독자님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시겠죠.


성공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WOKANDAPIX님의 이미지입니다.


7단계. 성공으로 끝맺는다.



브런치를 쓰시거나 전자책, 종이책을 쓰실 때 독자는 궁금해합니다.


"나를 어디로 데려가 줄 건가요?"


브런치를 읽었을 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 독자는 무조건 다시 방문합니다.


책을 읽었을 때 독자의 생활을 바꿀 수 있다면, 독자는 다음에 나오는 책도 구매합니다.


제 브런치는 독자님께 제가 생각하는 책의 핵심이라는 선물을 드립니다.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갈 때도 있고, 책 내용이 많이 들어갈 때도 있지만 결론은 정상으로 같이 가는 것입니다.


전 독자님을 정상으로 데려갑니다. 독자님이 생각하시는 각자의 정상으로 같이 갑니다.


Helena Lope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708440/


독자님의 브런치는 글을 읽는 사람들을 어디로 데려가시나요?


그 내용이 브런치에 나온다면 독자는 다시 옵니다.


우리는 인생의 방향을 항상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누군가 이 길이 맞다고 힘껏 달리라고 이야기해 주길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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