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빨리 흘러간다
벌써 8시를 넘기고 있다
식구들은 지난밤늦게 잤는지
아직도 기척이 없다
아침은 어제 만든 요리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
그냥 먹으면 될 듯하다
오늘도 바삐 흘러갈 듯한 하루
그러면 그러면 5일의 빨간 날은 다 지나가고
다시 돌아올 일상,
아마 무척이나 반가울 듯하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시간이 잘 흘러간다
밥을 먹고 잠시 몸을 움직이다 보면 오전이 훌쩍
잠시 쉬다가 일과를 조금 하다 보면 오후가 훌쩍
밤의 시간은 그리 오리란 생각이 든다
지나간 시간을 생각을 안 해도 이처럼
다가오는 시간은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그것은 준비가 되고 계획이 되기 때문이다.
바삐 흐르는 일상 속에
오늘도 해야 할 일들을 체크해 본다.
꽃길만 걷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