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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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루가 흘러갔다

백신을 맞은 지 3일이 흘러갔다

몸에는 전혀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같으리라

하지만 주사가 몸에 무리를 주는 것은 사실이었다

처음에 뻐근함도 있었고

힘이 없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이제 3일이 흘러가고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평범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여기서 평범이라는 말은 정상이라는 말과 통한다

토요일도 흘러가고 다음 주부터는 활동도 할 수 있을 듯하다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이 가능할 듯,

백신을 맞는 사람에게는 나들이도 특혜를 준다고 독려 차원이겠지만

정부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백신 주사가 자신이 있다는 말일 게다

나도 마음은 후련하다

이제는 좀 자유로워져도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인다

마스크가 더위에 곤욕스러운데,

혼자 있을 때나 자연과 함께 있을 때는

자유스러워도 되는 게 아닌가 생각도 한다.

내일은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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