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원짜리 동전 봉지가 내 손에 놓였던 그날에 대한 기억
'지극히 평범하지만,
감사한 날들의 연속.
수백 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 울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그 시절의 내가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귀하게 살아가고 있다.
돌이켜보니 내 손에 놓인
처량했던 십 원짜리 동전 봉지는
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감사함의 눈으로 보게 해 준
내 인생에 찾아온
일등 당첨 로또였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