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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건강하기 위한 4가지 방법에 대해서.

건강하려면?       

200221   금

건강하려면 취해야 할 사과가 있고 버려야 할 사과가 있다. 취해야 할 사과는 먹는 사과다. 매일 아침 사과 한 개만 먹으면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버려야 할 사과는 우리 생활 속 넘치는 4가지를 얘기한다.

첫 번째 과식이다. 요즘은 먹을 것들이 지천에 쌓여있다. 온통 먹을 것들로 넘쳐나고 방송도 먹방에 열을 올리며 부추기니 그저 먹기 위해 사는 듯하다. 과식을 피하는 것은 코끼리가 바늘귀로 들어간 것처럼 힘들다.


결국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효소의 소비가 늘어나고 독소가 쌓이면서 혈액까지 탁해진다. 비단 음식뿐 아니라 산소까지도 많이 마시면 건강을 해친다. 호흡을 급하게 몰아 쉬는 개를 보라 최고 수명이 10년밖에 안된다. 산소 속에 5%의 활성산소가 존재한다. 힘들고 격렬한 운동을 해보라 호흡이 자동으로 빨라진다. 산소를 적게 마시려면 깊은 호흡을 해야 한다. 갓난아이의 배꼽 호흡처럼 단전까지 내려가는 호흡이 필요한 것이다. 쉽게 하는 방법은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쉬면 깊은 호흡으로 단전까지 도달한다.

두 번째는 과음이다. 술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 술은 누구와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다르고 주도를 지키는가에 달려있다. 적절하게 마시면 득이 될 수 있지만 도를 넘으면 반드시 독이 된다.

세 번째는 과로이다. 일도 운동도 자기 몸에 맞게 해야 한다.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면 피로도가 겹쳐 젖산이 쌓이게 된다. 젖산이 쌓이면 통증을 유발하고 삶의 의욕도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

마지막은 과욕이다.
욕심을 부리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이미 의학계에서 발표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호르몬 이 분비되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혈압도  올리고 혈관을 수축하며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음을 비우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틈틈이 명상을 하면 된다.

먹어야 할 사과보다
버려야 할 사과에 집중할 때
건강이 선물처럼 주어진다.









이미지 출처: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image&sm=mtb_jum&query=건강#imgId=r1_image_sas%3Ablog118048548%7C6%7C222172006788_5397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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