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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사연

너도 한생을 지나고 있구나!

매일 옥상에 올라가면서도 보지 못했는데 며칠 전에 옥상 벽의 갈라진 틈에서 어린싹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푸릇한 여름이 다 지나면 곧 가을인데 조금만 일찍 나오지 그랬니,
내년 봄엔 좀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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