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에 가득
먹거리 바리바리 싸 들고
발걸음은 100미터 육상선수
해탈한 부처님 얼굴의 근로자가 퇴근합니다
일주일의 무거운 짐을 숨겨둔 채
주말의 일탈 속으로 날아갑니다
이야호~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