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쌀이 알알이 꽃망울처럼 피어오른다
그러다 봄이 되었다
(이 짧은 시를 짓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단어와 부사를, 그리고 시간을 들였는지,,, 나도 참!)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