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캘리쌤 Jun 19. 2023

왓칭2로 바이오 리듬도 점검하기

<잃시상 부설 내내 책방 4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면의 비게이션을 장착하기 위해 "내내 책방"을 만들었습니다. 2년 동안 회원들과 읽은 책을 토대로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내내 책방'의 스토리를 잘 다듬어서 내놓습니다. '캘리심리상담연구소'에서 2년간 운영하던 '감정일기'와 '내내 책방'이 잘 버물려진 것을 증명하는 글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적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 우리 함께 잘 적용해 보아요. 




제3화: '내내 책방'

<캘리와 유영의 내내 치유독서상담프로그램>

https://brunch.co.kr/@youyeons/63




유영님 저도 '내내 책방' 책 중심으로 제가 겪은 경험을 왓칭 해서 제대로 효과 본 글을 써 볼게요.

왓칭 2에 프롤로그를 보면서 저의 사례에 적용이 되어서 이렇게 선택했답니다.  


'내가 뭐에 홀린 건가?'

이 말에 눈이 번쩍 떨어졌네요. 어딘가에 홀리면 제정신이 아니게 행동을 하게 되잖아요. 왓칭 저자님이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었을까?"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저자님이 손바닥보다 더 큰 타원형의 황금 고리들이 마치 잠자리들이 춤을 추듯 돌고 있다는 것을 말했을 때 옆에 있는 어머니는 "도대체 얘가 무슨 소리하니?" 이런 식의 대화가 오갔다는 거지요. 


저의 왓칭은

"지금의 위기상황이 왜 왔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 나를 보니 나를 개선시켜 주기 위해 나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매사에 좋은 게 좋다고 그냥 다 받아들이고 사는 입장에서 사람들은 나를 이용하거나 함부로 구설수에 오르게 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이때 왓칭을 하면서 "그래 눈에 보이는 것으로 평가를 하고 결정을 내리지만, 내가 가져가야 할 것은 너무 좋은 사람이 되지 말자. 할 말 하고, 따질 것 따지고, 내 권리는 내가 찾자를 훈련시키는구나"로 가져가게 되었어요.


유영님은 이런 경험 해 보셨을까요?  희한하게 일이 꼬이려니 하나부터 열까지 꼬이는 경험요.

직장에서 공짜로 주어지는 비공식적인 휴가가 있었어요.

"직장에 출근을 할 건가요?" 물어서

"네 일이 있어서 출근합니다." 해 놓고 몸의 상태가 힘들어 늘어지는 바람에 다 잊고 출근을 못했어요. 

그리고 오후 3시쯤 직장에 잠깐 들려서 볼일 좀 보고 갔더니 

이것을 오해를 하고 출근했는 것처럼 수작을 부렸다는 겁니다. 

수작을 부릴일도 아닌데 이렇게 덤태기를 쉬우니 어이가 없었지요. 

오후 3시에 왜 하필이면 직장에 잠깐 나갔다가 이런 오해를 받게 되었는지. 

오후 3시에 잠깐 나와 놓고 출근했는 척한다는 것으로 오해를 하다니 이때 왓칭을 했지요.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문을 열고 받아들이기 시작했죠. 

"그래 너희들은 육안의 눈이 좁으니까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구나."  

"너희들의 안경이 뿌옇구나. 그 안경 속에 너희들이 정체가 들어 있는 거야."


왓칭을 하다 보니 '눈에 보이는 나'가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나'가 있었어요. 눈에 보이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생각의 폭도 능력의 수치도 제한적이었구요. 그래서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불쌍해 지기 시작했어요. 그 정도의 삶을 살수 밖에 없구나 하면서요. 이렇게 왓칭하고 나니 나의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고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때마침 내내책방의 책으로 힐링 되었습니다.  


자신이 바라보는 공간을 넓히면 넓힐수록, 마음을 열면 열수록 점점 넓게 퍼져 나간다는 것을 또 체험했네요. 이 원리를 알면 알수록 무한한 세계가 펼쳐짐을 느낍니다. 바이오 리듬에서 가장 최악의 상태를 경험하면서 왓칭을 했습니다.


저자님도 왓칭을 자꾸 하다 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을 확장하여 무한한 세계에 들어가서 하늘을 올라다 보며 "보이지 않는 나, 가 움직여 저자님의 글을 막 써 줬다는 거잖아요. 무엇이든지 제대로만 한다면 하늘도 감동을 받는가봐요.  







<캘리와 유영의 잃시상 부설 내내책방 1화 2화>


이전 05화 조급증은 환경적인 대물림이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