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주기.

펭수애게서 철학을 배우다.

by 이작가



“내가 나를 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아?”

누가 나를 알아주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내가 먼저 나를 알 주면 어떨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누굴 만나고 싶어하는지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딘지
내가 갖고 싶은 게 뭔지

“너는?” 이라고 주어 자리를 넘겨주지 말고
내가 내 삶의 주어가 되어 더 많은 서술어로 나를 표현하면
펭수랑 같이 놀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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