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난나 Oct 25. 2020

아무리 회사가 구려도 좋은 경력 쌓는 방법

개똥밭에서 굴러도, 직장인이 백수보다 낫다.

나쁜 회사에서 ‘좋은 경력’을 쌓는 법

좋은 회사건 나쁜 회사건 사실 중요하지 않다. 개똥밭에서 굴러도, 직장인이 백수보다 낫다. 어찌 되었던 당신은 돈을 받고 일하고 있다. 그러면 뭐다? 당신은 프로다.


흔히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라는 말을 한다. 되게 꼰대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친한 선배가, 내가 인턴을 거쳐 정규직이 되었을 때 해준 말이 있다.


“오늘부터 너는 모가지를 내놓고 사는 거야.”

그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 사실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계약직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해본 나에게는 어렴풋이 그 뜻이 와 닿았다. 이제 돈을 받고 일하니, 그만큼의 책임이 나에게 따른다는 것이다.


나쁜 회사라도 관계없다. 여러분은 돈을 받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진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이 단순한 방정식 자체가, 여러분이 ‘프로’ 임의 증거이다. 즉, 여러분은 돈을 받은 만큼, 레퍼런스가 쌓인다.

무슨 말이냐 하면,


“회사가 너무 구려서, 도무지 성과를 낼 수가 없었어요. 제 책임이 아니에요.”

같은 말은 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인프런 강좌 안내

안녕하세요. 난나입니다.


본 글은 본래 브런치 북을 통해 출판 또는 유료 강의 형태로 전환을 목적으로 연재를 시작한 글이었습니다. 전문에 대한 집필이 끝나, 인프런을 통해서 강의를 제공하는 쪽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인프런으로 옮겨가면서 바뀐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프런은 유료 콘텐츠인 만큼, 기존에 연재글에서보다 더욱 디테일하고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없던 챕터가 추가 되었습니다. (서류 통과 이후, 면접 준비부터 레퍼첵, 그리고 연봉협상 및 입사 준비까지.)

혹시라도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링크를 통해 인프런 강의에서 확인을 부탁 드립니다.



취준생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중고신입 전략 보러가기

이전 14화 남들보다 빠르게, 좋은 회사에서 일할 기회를 잡는 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