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림형제 Jul 15. 2023

웃 vs 안웃...? 아웃!!!

웃었는지 안 웃었는지 애매한 상황 스트라이크 판정하기



원 볼 투 스트라이크(1B 2S)


즐거운 퇴근시간. 필자와 동료 세 명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업무적으로 평소 소통하다 보니 적당한 친분이라는 것이 형성된 동료들이었고, 마침 엘리베이터 안에는 우리들뿐이었기에 편한 이야기가 오갔다.


© 그림형제 (일러스트 이미지 from Pixabay)


"지하철 타시기 전에 담배 피우고 가실 거죠?"

"네, 시마이* 담배는 거를 수 없죠."

* 주1) 시마이 : [일본어 しまい] 하던 일을 마무리하여 끝냄. 또는 마무리하는 때.


갑자기 왜 담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 네 명 중에 흡연자는 필자뿐이었기 때문에 일단 성심껏 대답을 해주었다.


"그림형제님이 피우시는 그 전자담배는 연속으로 두 개 피우기도 된다면서요?"

"네"

"그럼 오늘도 두 개 피우실 건가요?"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어떨 때 두 개를 피우는 거예요?"


아, 굉장히 난해한 질문이다. 비흡연자가 묻는 저 질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을 해주어야 하나 싶었다.

잠시 망설임 끝에 적당히 얼버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음... 그건 그 사람의 기분과 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대답을 들은 J대리의 표정이 묘하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듯하다. 역시 이 땅에서 핍박받는 흡연인의 세계를 알 리가 없다. 한편으로 생각했다. 그렇다. 이것은 또 하나의 기회다. 이른바 삼진 아웃을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유머를 섞은 대답을 잘만 구사하면 세 명을 동시에 터뜨리고 이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필자는 말을 이어갔다.


"수많은 변수들이 있어 한 마디로 설명할 수는 없어요. 예를 들면, 그날의 기분, 날씨, 습도, 지구의 자전 속도, 원 달러 환율 같은 것들이 영향을 미치지요."


".... 푸하하하!!!!!"


역시, 상대가 방심하고 있을 때 이런 고급 유머를 던져주면 스크라이크를 잡을 수 있다. 적어도 두 명은 웃음이 터졌다. 투 스트라이크다(2S). 하지만, 예상을 깨는 상황이 이어졌다.


"자꾸 이런 걸로 웃어주고 그러면 안돼."


L팀장은 셋 중 가장 선구안*이 까다로운 인물이다. 내 유머에 웃던 둘을 향해 웃음 허용치가 너무 낮다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투 스트라이크 원 볼이다. (1B 2S)

* 주2) 선구안(選球眼) : [명사]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 가운데 볼과 스트라이크를 가려내는 타자의 능력.

© 그림형제 (일러스트 이미지 from Pixabay)


엘리베이터 문은 열렸고, 그들은 즐거운 발걸음으로 퇴근길에 올랐다. 하지만 필자는 그들처럼 마음이 가볍지가 않았다. 분명 L팀장이 '푸훗'하고 웃는 것을 본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건 웃은 거 아닌가?', '또 지난번처럼 어이없어서 웃은 거라고 하겠지?' '그래도 웃은 건 웃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맴돌았다.

어떤 것은 웃은 것이고, 또 어떤 것은 안 웃은 것일까.

웃음의 볼,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웃음을 판정하기



야구에서는 스트라이크와 볼의 판정을 심판이 내린다. 스트라이크 존이라고 하는 가상의 구획을 정하고 그곳을 통과하는 공은 스트라이크라고 인정을 하는 식이다.


야구의 스트라이크 존 (출처 : 나무위키 '스트라이크(야구) (r60 판)' )


그런데 문제는 가상의 구획이다 보니, 경계선에 가까운 공이 들어오면 판정하기에 애매한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심판도 사람이라 어떤 심판은 투수에게 후하게 스트라이크를 잘 인정해 주는 한편, 또 어떤 심판은 잘 인정해주지 않기도 한다.


웃음을 판정해보려고 한다. 어떤 것을 웃은 것으로 볼 것이며, 어떤 기준으로 볼 것인가를 말이다.


■ Disclaimer 고지사항

1. 본 주제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결론이 다를 수 있다. 이 글은 전적으로 필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기술해 본 것이다. 다른 관점으로 기술해보고 싶은 사람은 자신만의 관점으로 시도해 보기 바란다.

2. 이 글의 내용은 법률적, 학술적 검토를 거치지 않았고 정답이 아니다. 또한 옳고 그름의 가치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 논문이나 보고서에 본 내용을 인용하는 순간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참아주시기 바란다. 그저 웃고 넘어가 주시길 바란다.


■ The definition of the terms 용어의 정의

1. 유발자 : 유머, 농담, 꼴갑, 주접 등을 실행하여 상대방을 웃게 하려고 시도한 사람

2. 피판별자 : 시도자가 웃기려 시도한 대상이 되는 사람으로서, 웃었느냐 또는 안 웃었냐의 판별을 받게 되는 사람

3. 유사웃음 : 본 글에서 논하는 웃겨서 웃는 웃음의 정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비슷한 표정이나 소리를 내는 경우를 말하는 것을 일컬음. 예를 들어, 미소나 비웃음 등이 있음.





사람이 웃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 특징들이 있다. 보통은 얼굴의 표정이 변하고 웃음소리를 낸다. 또, 재미있는 상황을 접하여 웃고 나면 기분 좋은 심리상태가 된다. 이와 같은 웃음의 증상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웃겨서 웃은 건지 살펴보자.


① 안면 표정 판정법

누구나 분별하기 쉬운 빵 터지는 웃음은 입이 크게 벌어지고 눈이 작아진다. 이러한 것을 종합하여 판정하는데 웃었는지의 기준은 평소대비 커진 입의 너비, 평소보다 좁아진 눈의 너비로 판정한다. 다음의 그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사례 1) 빵 터짐 (웃)

© 그림형제 (이미지 from Unsplash)

누가 보아도 판정하기 쉬운 사례이다. 눈의 위꺼풀과 아래꺼풀의 중앙을 직선으로 연결한 길이를 '알파(α)' 값이라 하고 입의 윗입술 중앙과 아랫입술 중앙을 직선으로 연결한 길이를 '베타(β)' 값이라 정하겠다. 평소값을 100으로 설정하였을 때, 평소 대비 α값이 10% 이하 수준으로 내려가고, β값은 평소 대비 최소 400% 이상 증가한 모습이다.


사례 2) 예쁜 척 미소 (유사웃음 → 안웃)

© 그림형제 (이미지 from Unsplash)

역시 어린 여자애들은 요망하다. 웃기거나 하지도 않은데 웃는 얼굴을 저렇게 연기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예쁜 표정으로 사진에 나오는지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다. 여하튼 위의 사례에서 보듯 평소대비 α값은 큰 폭으로 줄어들지 않았다. β값은 평소값을 약 2배 가까이 상회하지만 기술적으로 윗니만 노출하고 입꼬리를 올렸다. 전형적인 유사웃음에 해당하기 때문에 웃은 것으로 판정할 수 없다.


사례3) 방긋 웃음 (웃)

© 그림형제 (이미지 from Unsplash)

요정도 되면 웃은 것으로 판정할 수 있다. α값은 평소대비 60% 내외로 감소하였고 β값은 2배 상승한 것이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여 60:200 법칙을 기억해 두면 일상생활에서도 웃음을 판정하기 쉬워진다. 정확한 계측이 어려울 때는 앞니의 윗니와 아랫니가 함께 노출되는지 여부를 가지고 보조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피판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α값만으로 추정한다.



② 웃음소리 판정법

안면 표정 판정법은 시각적 판독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앞에 언급했듯이 피판별자가 마스크 착용했다거나,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웃는 습관을 가진 경우 입의 벌어진 너비를 계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각 정보에 의한 판정법도 함께 익혀두어야 한다.

사람이 웃을 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웃음소리인데, 소리를 통해 웃겨서 웃은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다.

   

소리의 크기

일상생활에서 흔히 들리는 소음 중 진공청소기 소리가 약 70dB(데시벨)이고, 조용한 방에서 들려오는 생활소음이 40dB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40dB 이상으로 큰 웃음소리라면 판정하기 쉽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음절을 통해 판정하는 수밖에 없다.


웃음의 음절

'훗', '풉', '푸훗' 등과 같이 짧은 한 번의 날숨과 함께 1 또는 2음절 정도의 소리가 났을 때는 웃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흣흣흣', '풉풉풉', '푸흐흐흣'처럼 위와 같은 소리지만 3회 이상 연속되어 나는 경우 웃음으로 판정하여야 한다.


글자 속 웃음 판정

이 원리를 이용해서 문자 형태의 웃음도 판별할 수 있다. ‘ㅎ’, ‘ㅋ’와 같이 하나의 자음만 표시한 경우 이것은 웃은 걸로 판정하지 않는다. 두 개까지는 소통상 분위기에 따라 웃기지 않더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3개 이상부터는 웃은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그림형제



③ 합의 판정법

위 ①안면 표정 판별법과 ②웃음소리 판별법에 의해서도 결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웃음의 표정과 소리를 발생시켰지만, 피판별자가 안 웃었다고 우기는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특히, '어이없어서 웃은 것이다'라며 웃겨서 웃은 것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주장하는 피판별자에게는 다음의 설문을 실시한다.


© 그림형제
© 그림형제


© 그림형제


위 두 설문의 결과를 가지고 아래의 X, Y 좌표에 표시한 후 '웃 zone'에 들어가면 웃은 것으로 친다. 즉, 몇 개의 좌표로 요약될 수 있다. (3,3), (3,4), (3,5), (4,3), (4,4,), (4,5), (5,3), (5,4), (5,5). 이렇게 9개의 좌표에 해당하면 '웃zone'에 들어간 것이므로 스트라이크, 즉 웃은 것으로 판정한다.






사람마다 다른 웃음 코드


야구중계를 보다 보면, 타자별로 어떤 공에 강점을 보이고 반대로 어떤 공에 약한지 보여주는 Hot zone을 종종 접하게 된다. 가운데 3X3으로 구획된 곳이 스트라이크 존이다. 날아오는 공의 위치에 따라 타자가 안타를 잘 만들어내는 곳일수록 붉은색이 짙게 표시된다. 반대로, 타자가 잘 못 치는 곳일수록 푸른색이 짙게 표시된다.


야구에서 Hot zone 예시 (이미지 출처 : https://baseballsavant.mlb.com)


상대방이 어떤 스타일의 유머에 잘 웃는지 이해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유머를 던질 수 있다. 마치, MBTI를 통해 성향을 파악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제부터 코미디의 관점에서 종족을 분류해 볼 것이다. 종족들은 각기 다른 웃음코드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웃기는 난이도도 각기 다르다. (별표시는 이런 스타일의 유머를 좋아하는 사람을 웃길 수 있는 난이도이다.)


'슬랩스틱'족 (웃기기 난이도 : ★★☆☆☆)

고전으로는 찰리 채플린, 심형래의 영구 같은 부류의 콘텐츠에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다. 슬랩스틱은 보통 자빠지고 넘어지고 구르는 등 몸을 이용해서 웃음을 주다 보니 이른바 '몸개그'로 불리기도 한다. 유튜브에서 웃참챌린지 영상 속 웃긴 행동이나 분장 등에 잘 웃는다. 이런 슬랩스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은 단순하고 명료하고, 빨리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유머 취향을 가진 사람에게 긴 서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콩트'족 (웃기기 난이도 : ★★★☆☆ )

코미디 빅리그, 개그콘서트처럼 연출된 설정 속에서 펼쳐지는 극형식의 개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어떤 상황이나 분위기를 잘 감지해 내는 편이다. 여러 편의 콩트가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각기 다른 설정과 연출이 이루어지는데 그것을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극 속의 스토리에 몰입한다. 가끔 예능 프로그램에서 즉석 상황극을 펼치곤 했던 유재석과 박명수의 합을 보며 재밌어한다면 단연 '콩트'족으로 보면 된다.


'블랙코미디'족 (웃기기 난이도 : ★★★★☆ )

블랙코미디라고 하는 것은 절망, 슬픔, 자학 등 어두운 소재나 정치적인 부조리를 과장하거나 익살스러운 표현방법으로 풍자하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 인구 중 약 10% 내외 정도만이 이 종족에 해당한다. 아주 오래전 유행했던 최불암 시리즈 중에 블랙코미디에 해당하는 것이 많다. 이 사람들은 평소 냉소적인 편이고 정치뉴스나 광화문의 집회 등에 관심을 갖기도 한다. 영국은 블랙코미디족이 79%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저 인구 대비 비중은 조사된 적이 없다.


'드립'족 (웃기기 난이도 : ★★★☆☆ )

생활 밀착형 유머에 잘 반응하는 종족이다. '드립'족은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윤종신, 규현 같은 출연자가 던지는 말에 빵 터진 경험을 다수 가지고 있다. 드립질은 연습하면 기량이 좋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드립'족은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잘 유지하며 수다, 술자리 등에서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때 말을 찰지게 잘하고 잘 웃기고, 또 웃는 종족들이 바로 '드립'족이라고 보면 된다. 헌팅포차에서 각광을 받는다. 반면, 내향형 드립족들은 인터넷에서 댓글이나 사진제목으로 드립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아재개그'족 (웃기기 난이도 : ★★★★★ )

예를 들어보겠다. '질문 : 노루가 많은 나라는?' '답 : 노르웨이'. '질문 : 싸움을 제일 잘하는 나라는?' '답 : 칠레'. 이런 식이다. 이런 류의 유머를 좋아하는 사람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웃음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아재개그'족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남들의 시선이나 판단에 구애받지 않는 편이다. 자신이 재밌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남을 웃기려고 하지 않는다. 예시로 언급한 질문 같은 것을 던지는 사람은 정답을 말하면서 본인이 즐겁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필자는 어떤 것에 두고두고 연연하는 성격이 아니다. ISTP라 '굳이'라는 단어를 늘 달고 산다. 노력해도 되지 않을 일에 굳이 힘을 쓰지 않는 타입이다. 내 유머와 농담에 웃어주지 않는다고 하여 담아둘 일은 더더욱 없다.

하지만, 그날 엘리베이터에서 E차장은 L팀장으로부터 웃음의 허용치가 낮다는 말을 들은 후 내 유머에 웃은 자신이 한스러웠나 보다. 이내 '이딴 거에 내가 왜 웃었지?'라는 반응으로 돌아섰다. 왜 실컷 웃어놓고 자존심 상해하는지 의아했다.


“함께 웃는다는 건 적어도 그 순간 하나가 된다는 걸 의미해요. 기꺼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말도 잘 통하죠. 웃음 코드가 같다는 건 서로 많은 것을 공유했다는 것이고 서로 존중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내가 언제 잘 웃는지, 누구와 함께 웃었는지 웃음의 역사를 정리해 보면 어떨까요. 온몸으로 웃을 때와 울 때가 본연의 자신이거든요.”  - 유머니즘 저자 김찬호 교수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웃음의 판정은 필요하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해 본다. 야구에서 볼/스트라이크 판정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가끔은 누구나 빵 터지는 개그를 던져보고 싶다.


웃음과 연관된 노래는 무어가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떠오른 노래가 있다. 제목은 '웃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웃음 대신 감탄만 하게 되는 곡이다. 오늘도 즐웃하시기 바란다.




참고자료

- 나무위키 : 스크라이크(야구), 블랙코미디, 드립(속어),  몸개그,  콩트

- 네이버블로그 : 국수집 아재개그  by 콩국수

- 여성신문 :  [여성신문-만남] “좋은 웃음 나쁜 웃음 가르는 기준은 ‘공감’” by 이하나 기자

- G.Economy : [난청 칼럼] "일상 속 소음은 몇 데시벨?" 착한 소음 '백색 고음' by 박준영 기자

- 임효정, 양재원 : 사회불안이 웃음, 비웃음 지각에 미치는 영향: 우울 증상의 통제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2021, vol.26, no.3, pp. 491-507

- 유튜브 : 영화 [페이스 오프] 헛웃음 짤 Scene by lovetoken




Main photo : 더그아웃매거진

Images : Stormy All from Unsplash, Jorge Salvador from Unsplash, Eye of Ebony from Unsplash

Illustration Images : Lustoza from Pixabay

이전 10화 방귀 테러 시 국민 행동요령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