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향 Jan 31. 2021

너의 삶을 뜨겁게 응원한다

아픔의 시간 통해 단단해지다

나 삶의 고난은  찾아온다

혼자라는 외로움에  사무쳐

힘들어 울부짖었던 날들


내가 누구인지 몰랐다

떠나버릴까 봐 두려워

가면 쓰고 살았던 날들


이젠 나답게 살고 싶다

나를 찾고 싶어 발버둥 쳤던 시간들

나를 사랑하며 살기로


거친 파도처럼 이겨냈던 삶의 과정이

귀한 선물이었다는 것.

잘 지나왔기에 고맙다.

잘 견뎌줬기에 고맙다.


거친 파도야
견디는  과정의 고통은 축복이었고

고통의 과정에서 바다 향기가 난다
 
거친 파도야 고난을 이겨내줘서 대견하다.
거친 파도야 꿋꿋하게 그 자리에 서있는
너의 삶을 뜨겁게 응원하며.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살아가는 힘을 주는 파도야

너와 나의 삶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처럼
미소 지으며 함께 걸어가며.

영원한 동반자로  응원하고 싶다.



인생의 향기는 극심한 고통 중에서 뿜어져 나온다.

고통 없는 인생은 없다는 것.


고통과 시련에는

바다향기가 난다는 것을.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