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첫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1
책 진열장 한 귀퉁이에서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발굴했다.
몇 년만인가! “아이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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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볼 때마다 후회와 아쉬움뿐이지만,
그다지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축 처진 뱃살이나 온몸이 쑤시고 아플 때면, 어릴 때가 부쩍 그립다.
딱 한 번 과거로 돌아가 그 과거의 한 순간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이 주어진다면,
고민하지 않고 그때로 가겠다.
그런 마음이 회귀물이라는 콘텐츠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회귀물이 눈에 들어온다면. . . . . .
당신도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을 만큼 나이를 먹은 것이다.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