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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경 Dec 30. 2022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셀프 리더십 코칭

셀프 리더십은 자신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셀프리더십 코칭은 성장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모색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스스로 코치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지닌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스스로를 코칭하는 것이다.


셀프 리더십 코칭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인식을 통하여 자기 자신 찾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셀프 리더십을 발휘하는 삶은 자신의 욕구 실현을 통해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며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셀프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자신의 본질과 행동패턴을 알아야 한다.

둘째, 자기 이해를 통하여 자기 행동패턴의 핵심 동기와 두려움을 알아야 한다.

셋째, 자기 통합으로 내적 동기 유발하고 성장하는 셀프코칭을 하는 것이다.


에니어그램으로 자신의 본질을 알고 내가 건강한 의식의 상태인가, 불건강한 의식의 상태인가를 판단할 수 있다. 나의 의식 수준은 변화하지만 그 변화하는 과정을 의식할 수 있고 나의 행동 조율이 가능해진.


다른 각각의 성격유형을 인식하고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인식하게 되면 서로의 다름은 틀림이 아닌 서로에게 보완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에니어그램을 활용하여 변화와 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하는 문제이다. 

에니어그램은 자신의  본질, 동기, 두려움을 이해할 수 있다.

에니어그램은 에니어(ennea, 9)와 그램(gram, 그림)의 결합어로 ‘아홉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그림’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 유형을 9가지로 분류한다.


Oscar Ichazo

에니어그램 원형 완성(1960년대 초)

Claudio Naranjo

 에니어그램 미국 소개(1970년대)

Don R. Riso & Russ Hudson(Personality Types) 출판(1987), 성격 유형 검사 도구 개발(1991)


에니어그램 패러다임

1. 인간은 아홉 가지 성격 유형으로 분류된다.

2. 한 가지의 우세한 성격 특성이 있다.

3. 성격 유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4. 의식 수준은 건강한 범위, 평균 범위, 불 건강한 범위로 크게 세 가지 수준으로 나눌 수 있고, 의식 수준은 변화한다. (Riso & Hudson, 1995)


에니어그램을 창안한 Oscar Ichazo박사는 아홉 가지 성격유형에 따른 격정, 미덕, 고착, 신성한 사고를 제시하였다.


에니어그램 유형별 명칭(Riso & Hudson)과 특징이다.


1번 개혁가-개혁하는 사람

바르고 신중, 개선하는 것이 동기

분노를 성격적인 결함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억누르려 한다.


2번 조력가-도와주는 사람

다정하고 친절,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동기

다른 사람에게 관심 많남 돌보는 것 좋아한다.


3번 성취가-성취하는 사람

유능하고 명랑, 성공적인 이미지 획득하는 것이 동기

사회적 기준에 따라 남에게 좋은 인상 남기려 한다.


4번 예술가-낭만적인 사람

특별한 것을 좋아하는 낭만적,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동기

자신의 감정 표현하며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


5번 사색가-관찰하는 사람

분석적이며 냉정,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동기

자신의 내적 자원 의존하고 무언가 사람과 상황으로부터 떨어져 있을 때 안정감 느낀다.


6번 충성가-충성하는 사람

책임감 강하고 성실, 위험을 줄이는 것이 동기

주변을 경계하고 늘 조심하며 권위 있는 인물에게 인정받거나 권위에 대항함으로 두려움 이겨낸다.


7번 열정가-모험적인 사람

상냥하며  탐색,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동기

활동적이고 긍정적이며 두려움  감정 피한다.


8번 도전가-도전하는 사람

주장이 강하고 힘센,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동기

강하며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9번 화합가-평화적인 사람

느긋하고 평화로운, 내면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동기

수용하며 자신의 분노를 잘 알아채지 하고  수동적 공격을 한다.


처음 공부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자신이 이해하기 쉬운 책을 골라서 읽기 시작하기 권한다.  

처음 공부 시작할 때에 혼자서도 깊게 공부를 잘하는 유형도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한 유형도 있다.


공부를 하게 되면 성장과 변화하는 나를 만날 수 있다. 의식의 수준이 불건강한 수준일 때도 있는 나를 알아차리고 힘든 나를, 아픈 나를 내가 위로하면서 나를  달랠 수 있다. 나를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가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만은 아니.


지금 내가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자기 비하를 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도움으로 회복되는 과정이라면 마음근력을 키우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처방을 해보자.


눈부신 오늘을 누릴 자격이 는 우리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자연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건강하고 청정하고 평온한 마음이어야 주변상황이 보인다. 내가 터널시야라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을 수용할 수가 다.


명상, 숲길 걷기, 봉사, 바느질, 운동, 책 읽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반려동물은 교감을 나누고 좋은 동반자이지만 돌봄이 많이 필요로 하고 책임감이 많이 필요하니 충분히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봐야 한다.


공부는 치료가 아닌 예방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것이 공부다.

근력이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는다.

내 몸에 맞는 수준으로 꾸준하게 올바른 방법으로 연마해야 한다.


나의 본질을 이해하고 격정의 파도와 생각이 고착하려는 나를 마주하고 나를 돌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셀프 리더십  코칭이다.


사람의 감정의  파도는 하루에도 여러 번 나를 삼킬 듯이 밀려올 때도 있다.


무서운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서퍼다.

제주도에 살고 있기에  바닷가에 자주 간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 바닷가에 가보면 서핑하는 분들이 많다. 걷기도 힘든 상황인데

기술이 있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파도를 즐기는 프로 서퍼들을 볼 수 있다.


삶에서 격정의 파도가 나를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게 될 때도 신성한 사고와 미덕으로 나를 구해줄 수 있는 마음공부를 해보자.


사람마다 자아개념도 다르고 두려움의 포인트도 다르다.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어기제도 다르다.  두려움 느끼고 있는  나 인정하고 달래주고 애처롭게 생각하자. 


에니어그램 9가지  유형 중에서 자신에게 가까운 스타일을 찾아보자.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진단하는 방법은 자기 연구, 유형카드, 질문지, 인터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아래 링크는 DISC에 관련된 내용이다.

https://brunch.co.kr/@baeeunky/25

https://brunch.co.kr/@baeeunky/26

https://brunch.co.kr/@baeeunky/24

아래 링크는 2015년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다섯 마리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이다.

https://brunch.co.kr/magazine/jeju5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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