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이사를 오며 삶의 색깔이 바뀌었다.
다섯 마리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텃밭도 가꾸면서 글도 쓰고 강의도 한다.
제주도에 살고 있기에 일어나는 마음의 동요를 글로 적어본다.
시간이 지나고 읽어보면 새롭고 나의 결도 느낄 수가 있다.
그날 일어난 나의 느낌을 글로 남기고 공유하려니 처음에는 쑥스러웠다.
브런치 스토리 기능 중 사람들에게 안내하는 기능이 작가의 서랍이다.
누구라도 메모하듯 글을 적고 꺼내서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능이다.
덕분에 이렇게 글을 남길 수가 있다.
인생 후반전을 제주에서 일상을 소소하게 의미 부여하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