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개: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산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너무 슬프다.
근데 이거 재밌어요?
이거라도 봐야 하나?
토끼: 좋아하는 산책만큼은 못 할 수도 있지만 한 번 보세요.
전 이런 날은 안 나가고 안에서 책 보는 게 훨씬 좋더라고요.
개는 10분쯤 책을 보더니 말했다.
개: 이거 보니까 더 근질근질해서 못 견디겠네요.
그냥 나가야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그냥 처음부터 나가지…‘
토끼 사장은 생각했다.
동물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