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1별. 내 짝궁
봉긋 솟은 언덕 같은 이마를 지나
더 높은 꼭대기까지 가는 길 3초,
다이빙하듯 미끄러져 내려오면
그의 두툼한 입술에 도착한다
까슬거린 수염만은 피해 본다
눈감고도 그릴 수 있을 만큼
손끝마다 초상화가 새겨졌다
주의.
"이 지문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