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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예비 대학원생이자, 이제 막 작가가 된 일상기록

찾아오는 좋은 기회와 만남의 기록.

by 이하율


먼저, 글을 시작하기 전- 이실직고부터 하겠습니다!

수요일마다 글을 올리기로 한 저는

어재 ‘슬기로운 대학원생 준비생활‘에 관한 글을 기획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현재의 나는 학업 준비보다

현실적인 준비하고 있다는 것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발행일자를 하루 넘기고 나서야

그냥 멋진 글보다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초보 출간 작가로서의

나는 요즘 작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책을 12월 출간 이후

인터뷰 요청, 강의 의뢰,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과의 감사 만남 등

하루가 바쁘다.

:

우선 인터뷰 촬영- 이야기를 해보려햔다

마인드파워스쿨 조성희대표님과 함께

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조성희 대표님은

책<더 플러스>, <마인드파워 다이어트>,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뜨겁게 나를 사랑한다/응원한다> 시리즈 등 베스트셀러를 다수 출간한 대표님이다.


나와 대표님의 인연도 약 6년 전,

힘든 시기 대표님의 영상을 본 후

강렬하게 빛나는 붉은 정장을 입고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마인드파워!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를 외치는 조성희대표님의 영상을 모두 본 후 점점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책에도 나와있듯 - 나는 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스쿨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다가 멘토님 곁에서

유튜브 영상 기획진행pd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대학원 준비와 책쓰기에 몰입하기 위해

아쉽지만- 일을 그만 두었고,

2년 뒤 책이 완성된 뒤

대표님이 책 추천사를 써주셨다!



잘 알려진 책 시크릿의 밥프록터

그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잘 알려진

그녀는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책 내용이 너무 좋았다며, 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

나를 초대해주셨다!


마인드파워스쿨 조성희대표님과 함께-



내가! 유튜브에 출연하다니!

솔직히 말하면,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내가 오랫동안

대표님의 팬이었고,

멘티의 마음으로 일도 함께 했던 지라

출간의 오랜 고통을 감내하고

책을 출간한 것에 대한 뿌듯함과 감동이 밀려왔다


게다가- 다음 인터뷰 차례는

인스타그램에서

‘청담캔디언니‘로 잘 알려진

패션사업을 하고 계신 함서경 대표님의 인터뷰였다.


인터뷰를 무사히 잘 마친 나는

두 대표님들의 미친듯한 인사이트를 열심히 받아적었다.

청담캔디언니 함서경 대표님
인터뷰 진행 중


뿌듯하고, 행복했다.


눈 앞에서 존경하는 두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는 다는 것이 쉽게 오는 기회는 아니기에-

동시에, 자기계발 분야 작가로서

더욱 성장하여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좋은 목표도 생겼다.

소소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다.


내가 대표님을 닮은 외국 배우들을 프린트해서 드렸더니, 아이처럼 좋아해주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다음으로는 -

강연 의뢰이다!

내가 좋아하는 김새해 작가님!

께서 리치써클아카데미의 강연을 의뢰해주셨고,

주제는 ‘블로그 글쓰기를 통한 책출간’이다.


요즘 1인 브랜딩을

위해서라도 책 출간은 거의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고

사실 많은 분들이 [ 내 이름으로 된 책 ]을

출간하고 싶어하신다.

나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였고-


나는 블로그를 통해 성장일기를

8년간 적었고 그 글을 기반으로 책을 완성했다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 이하율


나와 비슷한 시기에

새해작가님의 ‘돈의 그릇‘도 다산북스에서 출간되었고

자기계발 분야 Top20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작가님께 정말 감사한 점은

내가 책을 완성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선뜻 먼저, 필요하다면 추천사를 써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었다. 사실 책쓰기 작업과 교육 사업을 하시느라 1분 1초가 바쁘실텐데-

먼저 말씀해주신다는 게 쉽지 않음을 알기에

가슴 깊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돈의 그릇 책 출간회에 참가하며, 만들어간 케이크!


니와 작가님의 인연은 약 8년 전

8년 전, 버스 왕복9시긴- 작가님 봬러 밀양시청 특강에 참여한 나


김새해의 사랑 한 스푼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된 후

그녀의 영상을 보며, 나를 더 사랑하는 힘 나를 믿는 힘을 키워갈 수 있었다



나의 10년, 107가지의 버킷리스트 도전이 담긴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던 것은


작가님이 전해준 자기긍정의 힘!

이라는 메시지 덕분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신분이다.


작가님 첫 작품회 방문

나는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을

품었고 그분의 유튜브 영상에 감사와 응원 댓글을 꾸준히 남겼고, 강의를 참여하며 얼굴을 비추게 되면서


작가님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작가님의 돈의 그릇 출간회에 참여했을 때

감사하게도

내 책<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를 짧게

소개할 시간을 주셨고,

나는 뭐에 홀리기라도 한 듯

이 책에 담긴 스토리를 술술 이야기했다.

열심히 이야기하는 중- 경청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추천사를 써주셨고

늘 응원해주시는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사실

참가하기 몇 일 전 직접 드릴 선물을 골랐다!



작가님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시다

하지만 에센에스 속 영상을 보니,

앞치마가 조금 낡은 듯 보여

직접 작가님이만드신 캐릭터 로고를 넣고

주문제작 앞치마를 구입했다!


작가님께서도 신박한 선물이라며

반가워해주셔서 뿌듯했다! :)

직접 케이크도 만들러가기-




( 강연 하루 전날 밤 )

홍대거리로 가서


크림짜는 짤주 들고-

추억의

단하나 케이크-


직접 케이크를 커스텀 할 수 있는 곳에 가서 만들었다!



글씨는 삐뚤 빼뚤 -

비록 엉성한 솜씨이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


책 앞표지에 사인도 해서 드렸다!



영하 10도즘 되는 겨울날씨-

다음날 이른 아침 강의라


마땅히 갈 곳이 없어


피시방에서 날을 지새우긴 하였지만

작가님 강의 내용도 너무나 좋았다.

피시방에서 밤 지새우기-


추위는 잊을 만큼

따뜻한 추억도 생겨서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새해작가님께서 써주신 추천사!

돈의그릇 출간기념회인데- 이렇게 책 추천 문구까지 프린트해서 붙여주신 걸 보며

다시 한 번 그녀의 따스함에 감동했다-



다음도 감사한 분을 찾아뵙기이다!

내 책에는 주한 이집트 대사관님의 추천사도 들어있다!

예전에 107가지 버킷리스트에 도전할 당시

외모 컴플렉스를 깨기 위해 도전한 미인대회-



8년간 8번의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였고

감사하게도 운이 좋게 세계5대미인대회까지 나갈 기회를 얻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했다

그때 지인분께서

주한 이집트 대사관의 대사님을 알고계시다며,

한 번 만나뵙고 가는 것이 어떻냐고말씀을 해주셨고,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

몇년이 지난 후에도 지속되고 있었다.


감사히도 책 출간 소식을 이야기하고

추천사를 주탁드리니 흔쾌히 수락해주셨고,

너무나 멋진 추천사를 적어주셨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집트 기념일 초대장을 받다!

이집트대사님께서 보내주신 초대장-

대사님께서 직접 개최하시는

Sharm EL Sheikh International Youth Theater Festicaval 에 초대해주셨다


나는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 번역본을 직접 준비했고(출판사의 동의를 얻어)


엄마와 함께

이집트 대사관에 방문했다





이집트 대사관

도착 후 이미

많은 분들이 와계셨다.

영화업계 유명 인사, 대학교 교수, 메이저 방송국 PD님, 다양한 기업대표 분들 포함-


평소 내가

만나뵙기 쉽지 않은 분들이 모여계셨다

리셉션이

시작되고-

Khaled 대사님

대사님이

나오셔서 환영인사와

스피치를 간단하게 하셨고

이윽고



나에게 내 책을 소개할 시간을 주셨다


사실, 혹시 몰라 책 소개

문장을 종이에 적어 번역하여 외우고 있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덕분에

달달 떨리는 다리와는 달리

술술 나오는 말들이 신기할 정도였다


어느새-

내가 외국인 대사관에서 내 책이

정식출간되기도 전에

홍보를 하고 있었다!



순서: 대사님- 나- 한국외대 교수님


감사하게도 -

내 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한국외대 교수님께서

3월 개강 후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1일 특강 진행을 의뢰해주셨다!

이집트대사관에서의 감사한 추억들-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고난 뒤

집으로 향하는 길-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지 모른다


나이가 나보다 두 배나 더 많지만,


어린 아이같은 수수하고 순수한 감정을 품고

타인에게 먼저 따뜻한 선의를 베풀어주시는 대사님,


나도 그를 본받아

앞으로 더욱 올곧고 바르게!


선한 영향력을 줄수있는 작가로서

ㅣ성장해야겠다는 마음이 물씬 들었다

서울 도서관에서 발견한 내책!
교보문고 자기계발 코너에 꽂혀있는 내책! (뿌듯해! 감사합니다)


내책이 세상에 나온 뒤로

새삼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작가라는 타이틀’

나를 바라보는 시선-

찾아오는 좋은 기회들!

영화같은 일들이 내게 벌어지도 있었다.

<아트코리아 방송>뉴스 기사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


기대돼는 신간 도서 소개에 기사도 실리고!






Yes24 서점에

자기계발 분야 100위 안에 들고

예스 24 서점




사실은 - 이 책 한 권을 쓰기 위해

무려 7번이나 공동 작가 프로젝트에 참가한

책들과 함께 나란히 <내 책 목록>에 신간이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참 감사한 일이었다!






베스트셀러라니!



엄마랑 함께

교보문고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신간 코너에 올려진 ‘책 인증샷’을 찍기도 하는 등

기준좋은 추억도 만들고

엄마와함께!


관악 FM라디오

<김새빛의 뮤직카페>에 출연하여

나와 내 책을 인터뷰 해주시기도 하였다!


배우 김새빛님의 뮤직카페
박카스를 마셔가며-


돌아보면

ㅡ 출간 후 일정이 정말 많아졌다.


또 하나는

인하대 교수님과

<씽킹파워>저자이자, 한양대 교육공학과 박사

신애 언니와 함께 하는 유튜브 <이경엽의 이슈캐치>채널에 진행자겸 진행자가 되어

이제는 작가로서

유튜브 채널에도 고정출연 하게 되었다.



워낙 배을 점이 많은 두 분 이셔서

내가 더욱 성장하여

채널에 도움이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는-

유튜브 <이경엽의 이슈캐치>


<나의 평범한 일상>

매일 운동을 하고

운동 마치고 먹는 쉐이크



시간여유를 내어 도서관에 가고


자투리시간 공부

차를 마시면서 늘 책을 읽는다.


이화여대 경애 교수님

교수님의 특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교수님의 서재에 꽂힌 수많은 책들-



3p학교 강규형 저자님/ 박현근 코치님

엄마와 함께 주말에는 아침독서모임에 참가하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의 강의를 참여하며

어제보다 더나은 오늘의 내가 되려고 늘 노력한다-



모니모니 해도 책 출간 후 좋은 점

오랜시간 동굴 속에서

혼자 책만쓰고 공부만 하던 내가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 새봄!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행복을 누릴 수 있게되었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고맙게-

책출간 소식을 듣고 내 중등학교 친구 새봄이가

먼저 연락을 해주었고

함께 교보문고에서 기념으로 책을 사자고 제안해줬다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 친구의 기쁨을 함께 축하해주는 마음 따스한 친구 덕분에

하루 온종일 기분이 좋았다-

고마워 새봄아 :)

언제만나도 편한 소중한 친구

그리고- 나의 오랜친구 히경이도!


오랜만에 만났지만

마치

어제 하교길에 군것질하며 수다떨던 것처럼

그동안 못다 나눈 근황토크를 나누며

눈물 웃음이 공존하는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다!

백티비 인터뷰어 시절
유튜브 길거리 인터뷰 ! 백티비 팀

한참- 도전에 빠져있던 시절,

현재는 10만 유튜브채널이 된 백티비에서

나는 인터뷰어 일을 했었다!


몇 년 전 인연이 지금도 끈끈히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한다!


또한 베스트셀러작가 <메신저가 온다> 박현근 코치님과도 만나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 생산적인 조언도 주고 받았다!

나와 같은 분야의 - 관심사를 가진 분과 만나는 것은 참 감사하고 기분좋은 일이다!

덕분에 나도 코치님처럼 앞으로 진취적이고 활발하게 작가활동과 강연활동을 지속해 나가야겠다고 느꼈다!



사실 -:)

오늘은 작가로서의 일상을 가득 담아보았지만!

다음 편에서는

그동안 대학원생활을 대비해

내가 어떻게 현실적인‘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볼 예정이다!


오늘의 글이 재밌었다면,

저와 일상을 함께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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