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성실팀장 Oct 14. 2020

성실하지 않은 영업이 성공한다_7

자신감

7."자신감"이 판매를 결정한다.


-“자신감”은 판매를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자신감 있게 말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판매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자신감 있게 상품에 대해 설명하면 고객은 판매자의 말을 믿습니다. 우물쭈물하면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구매자는 판매자의 전문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인사를 하거나 전화가 왔을 때는 꼭 큰 목소리로 말하세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판매자가 큰 목소리로 인사하면 고객은 “이 집 장사 잘되는구나.”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고객은 장사가 안 되는 집보다는 잘 되는 집에서 구매하고 싶어 합니다. 장사가 잘 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고객 스스로 나름의 긍정적인 이유를 찾기 때문에 첫인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음식점에 갔을 때 사장님이 손님을 반기기보다는 TV에 열중하고 있다거나 메뉴를 물어봐도 작은 목소리로 우물쭈물 말한다면 어떨까요? 저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제가 가본 맛집의 분위기는 항상 바쁘고, 활기찼습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도 당당하면서도 친절한 느낌을 줍니다. 맛집에서는 “뭐가 맛있어요?”라고 물어보면 직원이 정말 자신 있는 목소리로 메뉴를 추천해줍니다. 더 중요한 점은 음식점에 발을 들여놓을 때 직원의 목소리만 들어도 음식의 맛이 있을지 없을지 판단이 된다는 착각입니다. 착각이 드는 이유는 판매자의 자신감이 “인사”를 통해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큰 목소리로 자신 있게 인사하는 판매자의 상품이 나쁠 것이라고 절대 생각되지 않습니다.


고객을 맞이할 때는 “장사 잘 되는 라멘집 두건 두른 젊은 사장님”의 인사법을 따라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장사 잘 되는 라멘집의 젊은 사장님들은 큰 목소리로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듣는 것만으로도 정말 맛있는 라멘이 떠오릅니다. 맛있는 라멘을 떠올리며 먹는 라멘이 아무래도 더 맛있을 거 같습니다.


고객은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문제가 생기지 않고, 생겼을 때 도와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는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세요. “나의 상품이 가장 좋다. 내가 일을 제일 잘한다.” 그러면 고객도 판매자를 신뢰합니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할 때 결과가 좋습니다.


판매자는 판매하는 상품의 전문가입니다. 자신감 있게 구매자에게 이야기하세요. 자신감이 없더라도 당당하게 행동하고,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자신감 있게 보입니다. 판매자가 당당하게 행동하면 고객은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판매자의 가장 큰 무기는 ‘자신감’입니다.


*요약

-큰 목소리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자신감 있는 모습은 믿음을 준다.

-당당하게 행동하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이전 07화 성실하지 않은 영업이 성공한다_6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