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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실팀장 Jan 06. 2021

성실하지 않은 영업이 성공한다_18

행운

18. 운보다 중요한 것은 그릇이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을 성사하기 위해서는 운이 7할이고, 재주(노력)가 3할이라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운은 무엇일까요? 사주나 명리학, 성명학 등의 전통적인 관점이 아닌 현대적인 관점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에게 운이 좋은 것은 승진을 하거나, 월급이 오르거나,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거나, 혹은 로또가 당첨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때 “운이 좋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회사의 사장님이 운이 좋은 것은 큰 거래처를 확보하거나 매출이 상승하거나 원가가 절감되어 수익이 늘어나거나 큰돈에 회사가 매각되었을 때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로또에 당첨되는 것도 운이 좋은 것입니다.

 

만약 알고 있는 사람 중에 대통령 후보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운이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 가장 운이 좋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회사가 운이 좋아서 10억의 매출을 올리는 것도 운이 좋은 것이고,

큰 회사가 운이 좋아서 1,000억의 매출을 올리는 것도 운이 좋은 것입니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30% 재주나 노력을 채웠다면 70%의 운으로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 70%의 운에서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그릇’을 키우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운이 주어지는 것은 같을 수 있지만 결과는 다릅니다. 주식에 100만 원을 투자하고, 100만 원의 수익을 내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고, 1억을 투자하여 1억의 수익을 내는 것도 정말 운이 좋은 것입니다. 같은 100%의 수익이지만 체감되는 결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전부를 ‘그릇’이라고 했을 때 그 그릇의 크기에 따라서 운의 크기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누구에게나 어는 순간에나 운이 따릅니다. 운을 내리는 비로 비유하면 언제든지 운이라는 비가 내리지만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작은 그릇만큼의 비만 닮을 수 있고,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은 그 크기만큼 비를 담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운은 공평합니다. 그 운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지만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약

-모두에게 같은 운이 주어진다.

-어디에 운을 사용할 것인가는 선택이다.

-운은 그릇의 크기만큼만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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