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호호]제38화: 매일이 크리스마스처럼

by 소소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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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그동안의 크리스마스는...

그날은 산타 할아버지가 벌써 떠났을까 설레며
얼른 아침 일찍 눈을 떠 현관으로 나가 선물을 확인했고,
그날에는 산타 할아버지 편지에서
엄마의 글씨체를 알아채버렸다.
어느 날은 가족과 함께 했으며
어느 날은 친구들과 함께였다.
어떤 날은 역시 파티가 어울리는 날이라며 즐겼고
어떤 날은 내 생일도 아닌 보통의 하루라며 넘겼다.

이제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그날도, 어느 날도, 어떤 날에도
미역국을 먹고
케이크를 준비하며
편지를 쓰는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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