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집에 가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나의 이혼 후 어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한다. 참 10년 동안 여러 가지로 얘기를 한 것 같다. 나의 이혼 이야기, 어머니의 이혼할뻔한 얘기, 그리고 각 연애 얘기 이 부분은 모르겠지만 나야 솔로 이기에 아무래도 여러 이성을 만나면서 어머니와 얘기를 나누었지만 어머니도 내게 이런저런 흘러간 얘기를 하였지만 그땐 서로가 웃곤 한다.
어머니의 현재 삶을 늘 바라보는 나이지만 왜 이렇게 살까 나 같으면 그냥 이혼하고 살 텐데 이런 생각을 해 보고 하지만 어머니는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자식들 때문이라 하시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다. 안 맞으면 이혼으로 가는 세상이다 보니 어머니는 지금 옆에서 보면 삶의 재미 행복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고 계신다.
삶의 아무 의미도 없는 그냥 내가 조금 더 빨리 재혼이든지 자식들이 자기 짝을 찾아가서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다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