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청도 이서에서

시에 대하여

by sheak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들어가면

계절이 더욱 확연해진다.

푸른 여름 지나 가을로

울긋불긋 가을지나 겨울로


자연은

찾는 이에게 속살을 내어주듯

사람은

맘을 연 이에게 내면을 열어준다.


혼자라도 좋고

함께라면 더욱 좋고

자연 속이라면 더욱 행복하리

한 잔 술이 더해지니 무릉도원이 이곳이네


나에게 아직 청춘 있어

그래서 찾은 곳

청도 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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