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
얼어버린 언어들을 날려 보내고!
by
천혜경
Dec 19. 2023
그리움이라
불러
벚꽃 바람에
날려 보내고 싶어
수줍게 창가에서 머뭇거리는
연두 빛 햇살에
날려 보내고 싶어
하얗게 피어나는 커피 향에
차 곡 차 곡 묵혀둔
얼어버린 언어들을
흐르는 시간과 함께
하얀 계절에
날려 보내고 싶어
keyword
그리움
치유
시
Brunch Book
시 그리고 인생의 쉼표
01
커피 향
02
사막의 추억
03
성장통
04
안개
05
깊은 산속 옹달샘
시 그리고 인생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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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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