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이 갖는 한계

남을 향해 쓰는 소비가 행복감을 주는 이유

나를 위한 선물이 갖는 한계


내가 신의 존재를 믿어서인지

내 안에 중심이 생겨서인지

타자가 보기에는 뭔가 그런 이유들로 보여질 수 있지만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요인들로 늘 적정한 온도로 감정이 다운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안정감은 행복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것은 수입이 얼마인지와 그 수입을 어떻게 갖고 가느냐 하는 문제와 직결되기도 한다.


사람은 타자와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갖는 존재이다.

세상과 연결됐다는 것이 중요하다.

소속감이나 감정을 나눌 사람들이 근처에 있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오래전부터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나를 위한 선물은 아직도 유효하다.

그런데 나를 위한 선물은 제대로 골라야지

너무 자주, 아무거나 막 구매한다고 그것이 행복감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

나를 위한 선물은 사기 전에는 많은 저울질을 해보긴 하지만,

사고 나면 얼마 못가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남을 향한 소비가 지속적인 행복을 주는 이유


행복감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입을 얼마를 정기적으로

특정된 누군가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부를 하더라도 막연한 다수보다 가급적 특정되는 누구를 위한 것을 권한다.

다른 사람을 위한 소비는 상당히 오래 간의 행복을 보장해준다.

그 사람과 연결됨과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 부여,

나의 노동에 대한 보상, 내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 등 많은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소비하고 나서 환불받아야할지 혹은 잘 쓴건지에 대한 후회가 잘 들지 않는다.



요근래 대한민국 사회는 돈, 투자, 부동산, 암호화폐 등

세상은 너나할 것 없이 물질을 키워하는 것에 분주하다.

이와중에 내 손안에 주어진 돈의 꼬리표를 "행복"으로 달게 되는 방법은 참 확실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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