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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테크 Oct 11. 2020

3# 모르면 저품질! 해선 안 되는 행동과 활동

포기하자 갑자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대체 뭐가 문제지?


왜 효과가 없었는지 방향과 목표는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이제야 알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효과가 없던 것은 콘텐츠의 질이 안 좋았던 것이었고 나의 목표는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 하지만 그래도 나의 블로그가 저품질인 것 같은 것은 착각인 것일까..?


양질의 포스팅을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글로 보일지 생각해 가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잘 되지 않는 것일까?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글쓰기에만 열중하기로 하였다. 그전까지는 이웃을 늘리고 나름대로 블로그 지수를 올리기 위한 활동을 패턴화 시켜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일까..

이번엔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애초에 블로그란 무엇일까? 근본적인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남들 같으면 진작에 포기했을 수도 있지만 이상한 오기가 생겼고 원래 하던 것은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었다. 정 포기할라 손치면 납득이 가는 이유가 있어야만 했다.


내가 해왔던 것들을 정리하자면, 그간에 했던 모든 활동 들을 중단하고 글쓰기에만 열중했다. 글쓰기는 처음 배웠던 대로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키워드를 찾아서 포스팅을 했고 양질의 포스팅을 위해 꾸준히 신경 쓰면서 포스팅한 것 밖에 없다.


그런데 처음과는 다르게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방문자가 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해결된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목표를 잘 못 설정했기 때문에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목표는 달성했지만 이를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시키는지 다른 의문점이 생겼다.


이제부터는 블로그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찾아보고 연구해보아야겠다..!!




포기하자 오히려 효과를 보더라

갑자기 블로그의 방문자가 올라가기 시작했던 것은 저품질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글쓰기에 집중했다는 것이 힌트가 되는데요. 행동과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까지 쭉 보셨던 분이라면 알겠지만, 블로그 지수를 위해 이웃을 늘리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웃이 많으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이를 위해 반복적으로 행하거나, 같은 행동을 똑같이 하는 패턴화만큼은 피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실사용자처럼 이웃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플랫폼으로 단순 홍보용으로 접근했다가는 바로 품질의 문제가 생겨 저품질이라는 블로그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차라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글쓰기에만 집중한 것이 오히려 효과가 있으며, 그럼에도 활동을 하고 싶다 하다면 실사용자처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그 사람의 글을 보고 (체류), 댓글과 공감을 누르고, 그 후에 서로 오가는 답장 속에서 이웃추가 신청을 하는 식으로 늘려간다면, 후에는 이웃 방문만으로 200명 이상이 발생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게 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는 직접 겪어보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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