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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휘루 김신영 Aug 29. 2023

여성장로, 임명제와 쿼터제로 40%이상 확보해야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임명제와 쿼터제로 여성장로를 적극 확보해야 한다

여성 장로를 40%까지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임명제와 쿼터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쿼터제는 이미 만들어진 법위에서 가능한 것이므로 그리적당하다 할 수 없다. 여성장로는 임명제가 가장 적당하다. 우선 임명제로 전격 전환한다면 40%확보가 가능하다.


교회에서 여성장로제가 성경적이냐고 묻는다. 앞서 미드라시적 해석에서도 다루었듯이 이미 성경은 오래전부터 남성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해석하고 설교되어져 왔다. 지금의 성경 해석대로라면 당연히 여성은 장로가 될 수 없다.


이에 따라 미드라시적 해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2000년이 넘은 문구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인권은 어디에 있겠는가?


그래서 명설교가가 필요하다. 이를 제대로 해석하고 대변해주는 명설교가가 많이 나와야 한다. '귀네'는 여성이 아니라 '말씀의 씨를 갖지 못한자'이다. 그러나 교회에서 여전히 여성은 잠잠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는 '말씀의 씨를 갖지못한자에게 잠잠하라'고 하는 것인데 귀네를 여성으로 해석하고(오역인지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인지) 지목하고 쉽게 교회에서 여성의 권리와 권한을 제한하여 마치 성경이 그런것처럼, 오해와 왜곡을 반성과 연구없이 가르치고 있다.



목사들은 다른 부분은 해설이나 해석을 잘하면서 왜 이 부분에서 명확한 해석을 하지 않고 두르뭉실 넘어가며 심지어 성차별로 이용하는가? 사실상 여성 장로제를 시행하여도 교회의 대표자격인 총대가 되는 데는 하늘의 별따기에 가깝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이에 혁명적 결단이 필요하다.
여성장로를 40%로 확정하는 임명제와 쿼터제 말이다.

이에 혁명적 결단이 필요하다. 여성장로를 40%로 확정하는 임명제와 쿼터제 말이다. 여성의 능력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렇다면 남성 장로들은 능력이 있는자들이 장로가 되었나? 그것은 핑계를 대는 남성들의 항변에 불과하다. 여성을 교회에서 배제하고 활동을 제한하여 기득권을 내주지 않으려는 취약한 심리가 들어있다. 또한 부족하다면 교육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 않는가? 교회는 수많은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곳이지 않는가?



 우리의 땅을 고치고 길을 속히 고쳐야 한다. 세상이 너무 급변하고 있지 않는가?


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93962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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