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려운 곳도 많다.
긁적긁적
멋쩍은 손동작
신호등은 어김없이 바뀌고
또다시 10초도 남지 않는 순간이 온다.
나는 그렇듯 멈춰 설 것이고
누군가는 바람을 일으키며 뛸 테다.
끄적끄적
좀 멋진 손동작
앞가림으로 건너간다.
책을 읽고 줄을 긋고 따라 쓰다 나를 이야기합니다. '나다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 글을 그립니다. 장르가 없는데 굳이 분류하자면 시+에세이가 합쳐진 '시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