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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훈 Oct 27. 2022

백작의 ‘핫’±소리, ‘헛’±소리

젊은이, 노인 모두가 싫어한다는 백작의 노인 이야기 13

노인의 '노하우' 대방출?

우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스마트 시대를 모두 경험하며 20세기와 21세기를 가로지른  대표적인 귀한 자산이다. 우리 시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과 스마트 시스템에 치여 이대로 사라지게 둘 수 없었다. 그래서 

백작이 시작한다. 백작의 ‘헛’ 소리! 그리고 화끈한 ‘핫’ 소리!

 

자식에게, 젊음에게, 노인에게, 크리에이터에게~

야망 하라 그리고 처절히 절망하라. 그다음이 성공이다

철학, 비전, 구상, 생각, 감정, 아픔, 고통, 질병, 경험까지 나누는 것이 성장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남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중에 해볼 걸 그랬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이런 짓 까지 해봤다.라고 말하며 살겠다. 

하나님이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 주시진 않더라도 그 고민을 견뎌낼 힘은 주실 것이라는 유관순 선배의 말씀이 절망의 통찰을 알려준다.    


이 나이에 이르도록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끝내 보지 못하고 내면의 허영을 이겨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모든 좌절과 후회도 나의 일부로 나를 형성하였으니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만 오랫동안 보고, 

듣고, 체험하며 점점 더 디테일과 본질에 접근해도 부족한 것이 인생인데, 부동산 금리, 대출, 분양권, 시세와 정책. 이런 걸 언제 다 알고 배우고 공부하고 살아야 완생을 향한 반듯한 자세가 되나. 사업과 성공이던 모두 운이 있으나 그 사실을 강요할 순 없다. 서둘다 보면 유혹에 빠지는 인성으로 변질하기 쉽다. 시스템과 변화, 

트렌드에 너무 민감하지 말자. 업을 창시하여 이를 잃은 자는 적으나, 성한 것을 지키다 이를 잃은 자는 많이 보았다. 그리고 결심했으면 고민과 갈등하지 마라. 어차피 시험은 있을 것이고 고비를 넘어야 그곳으로 갈 수 있다. 가까이 갈 순 있으나 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유령. 잘 살았다고는 못해도 충분히 오래 살았다. 

이제 다음 생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   

  

계획의 함정. 결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제 꿈을 멈추던 또는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것은 선택이고 어떤 선택도 모두 옳다. 

가치가 깊숙이 감추어진 자만이 계획을 끌고 갈 수 있다.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끝내 보지 못하고 내면의 허영을 이겨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모든 좌절과 후회도 나의 일부로 나를 형성하였으니 나는 후회하지 않겠다.     

순순히 어두운 밤이 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마오. 

노인이여, 저무는 하루에 소리치고 저항해요.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 가는 빛에 대해

_영화 인터스텔라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것이 지구에서 죽어야 함을 의미하진 않아.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부모는 결국 자식에 있어서 추억의 조각이다. 지구의 끝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머피의 법칙,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날 것이다.    


나는 백작이다. 별명이다. 30대 중반부터 그렇게 불렸다. 한번 그동안의 별명을 열거해 보겠다.

20대에는 고양이 겨드랑이에 난 간지러운 털, 외로운 늑대, 20세기 마지막 로맨티시스트. 30대 들어선

크리에이티브 독설가, 마케팅 방화범. 슈퍼 멀티 플레이어 그리고 40대 초부터 백작, 그것도 프랑스 백작, 

50대에는 항심 거사(10년을 보아도 똑같은 사람_국회의원 친구가 붙여주었다)... 등.

최근 새 별명을 스스로 추가했다. 버럭 하라 배

     

‘불행 중 다행’ 인지 알았더니 ‘다행 중 불행’ 아녀?

어릴 때 그렇게도 소질 있다던 그림. 즉 미술도, 한 노래하던 음악도 유전적 DNA로 생이지지生而知之 하였다. 살면서 놀면서 일하면서 그 카테고리를 비빔밥으로 비벼 믹스했지만 학습해서 배우지 않아도 태어나면서부터 알았던 ‘복’이다. 생각하면 나는 잘하려고 한 적이 별로 없었다, 성공하려고 한 적도 없어. 자랑이 아니다. 지금 심하게 자학하는 중이다. 노래도, 음악도, 영화도, 그림도, 미술도, 사업도, 사랑도, 난 다 사람이 좋아서 그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서, 보여주고 싶고, 먹여주고 싶고, 돕고 싶고,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하려고 한 일이었다. 단 다른 건 용서하는데 대강하는 것, 그 순수를 헤치면 대단히 분노했다. 좀 많이 ㅠㅠ 그런 내 성격과 성질이 내 실패의 원인일지도 모르겠다. 머피처럼 반복의 반복이다.


뻔하지 않은 영화와 영화 속의 음악이야기

영화와 음악. 30년 만에 다시 들어도 가사가 생각나고 그 음악에 얽힌 이야기가 저절로 더 오른다. 그러나 

언제부턴지 서서히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이 용량에 밀려 사라지 듯, 잊혀 간다. 그 아쉬움에 보조 장치 달듯 낙서하듯 기록하기 시작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것과 음악관계의 일을 하는 것은 다르다. 아니 어떤 경우 상극일 때도 있다. 좋아해서 많이 듣고 오래 듣고 돈을 투자하다 보니 그 노력이 수반되어 찾아낸 인기곡 이외의 수작을 쉽게 권유 받음에 고마워함은 당연하다. 그러니 주관에 의한 편협은 감수해다오.    

   

인간의 삶에서 대표적인 문화의 영역이라는 영화, 음악이라는 것에 대하여 일개의 견해와 해석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두렵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건강한 논쟁의 순기능에 기대어 발언하는 것임을 밝힌다. 고로 다음의 추천한 영화와 음악은 나름의 흐름과 추억이 있으니 편견 없이 즐겨보시라.


[백작의 추천 영화]

첫째로 영화 속 O.S.T가 인상적이고 스토리 또한 판타지다

바베트의 만찬 --------------------------  Babette’s Feast

백야의 연인  ----------------------------- The Ice Runner

사랑의 은하수 --------------------- Somewhere in Time

영거 앤 영거 ----------------------Younger and Younger 

토토의 천국  ------------------------------  Toto The Hero

시네마 천국  --------------------------- Cinema Paradiso

빅 피시 -------------------------------------------- Big Fish

첨밀밀 --------------- Comrades: Almost a Love Story

작은사랑의 멜로디 --------------------------------  Melody

애수 ---------------------------- The END of the AFFAIR

서머타임 킬러와 (서머타임)리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Fried Green Tomatoes    

 

[백작의 추천 음악]

주관적으로 희로애락 언제 들어도 어울리는 감성의 추천곡

MY OH MY    -------------------------  Leonard Cohen

BELLA LUNA   ----------------------------- Jason Mraz

슬픈 바다       -------------------------------------  조정현

새벽           ----------------------------------  시인과 촌장

사랑밖에 난 몰라  -------------------------  와이키키 OST

야상곡         ---------------------------------------  김윤아

VIENNA        ---------------------------------  Billy Joel

별이 진다네     --------------------------------  여행스케치

MY FUNNY VALENTINE  -----------------  Chet Baker

Mr. CURIOSITY  --------- live in Dallas  Jason Mraz

ALONE AGAIN (Naturally)  ---------- G.S / M.B&D.K

ASPRIMERA KEYAMAS  ------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VINCENT  -----------------------------  Joanna Wrang


[백작의 딕셔너리] 21c 마케팅 키워드

3S Story Scenario Senergy    

3C Communication Creative Control


4D Digital, Different, Divercity, Detail

4M Mobile+Music+Movie+Motion


5D Different, Diversity, Detail, Digital, Design    

diversity 다양성, 변화 적응력   different 다름, 차별화   

digital 디지털적 사고, 적용성  design 기획과 스타일  

detail 자세, 상세, 구체적     

  

Chief or Director 

3C Coodinator, Creator, Communicator

5C Coodinator, Creator, Communicator, Counselor(=Counsellor), Controller



[백작의 촬영 사진]                                                                 

내 인스타그램 중 몇 페이지를 캡처해 보았다. 오로지 폰으로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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