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는 어렵다. 일단 아집만 버리기로 한다.
부처님이 승섭파(=나무 이름) 숲에 머물 때, 손으로 그 나뭇잎을 한 줌 따서 그것을 비유로 삼아 아난에게 말한다. “내가 설했던 법이 이만큼이라면, 내가 깨달았던 법은 마치 모든 초목의 잎과 같다.”
- 승섭파엽유경(升攝波葉喻經)
조이, 캥거루는 껑충껑충 잘 뛰면 된단다.
아집 我執
생각의 범위가 좁아서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한 가지 입장에서만 사물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방식. 즉,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으로 삼고, 자기에게 집착하며 스스로를 내세우는 모든 생각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