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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무나 Aug 25. 2021

03 처음으로 본 세상의 색

[그림일기] 너와의 첫 열두 달


처음으로 본 세상의 색은 어떠니.

앞으로 네가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만 보았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네가 아픈 것들도 보여주겠지.

그건 엄마가 막아줄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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