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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무나 Aug 25. 2021

07 너의 많은 비밀들

[그림일기] 너와의 첫 열두 달


밀려오던 파도의 첫 느낌을 기억하니. 

첫 바다, 첫눈, 첫사랑, 첫 이별, 첫 비밀 앞으로 다가 올 너의 처음들. 

엄마가 모르게 될 너의 많은 비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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