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난소가 축구공 크기라니?!

챕터 3. 난자 채취

by 주아

난임일기|8/4 월요일


오늘의 미션


⭐️이온음료 갈 때까지 가보자~ !!!⭐️

• 오전 & 오후 식후: 엠시톨-D 1포

• 자기 전: 도스티넨정 1알


_______


진료를 보고 왔다.

주샘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주아님, 오늘 또 오셨네요?”

“네… 배가 너무 부풀어서요.”

“이온음료는 얼마나 마시고 있어요?”

“3리터요. 열심히 마시고 있어요.”

“더 마셔야 해요. 양이 부족해서 그래요. 배가 꺼질 때까지 4리터든 6리터든 필요한 만큼 더 드세요.”

“ 지금보다 더요? …… ”

“네. 지금 해줄 수 있는 건 이온음료밖에 없어요. 난소가 축구공 크기만큼 부어있어서 배가 이렇게 부른 거예요. 이제 조금씩 좋아질 거니까 음료 잘 드세요.”

“네에…”


이야… 난소가 축구공 크기까지 부어오른다니! 그럼 그렇지, 이 부푼 배가 이제야 납득된다.


하이고… 그나저나 음료를 더 마시라니.

그래, 한 번 해보자! 어디까지 마실 수 있는지 나도 보자, 하하


진료 후 알부민 주사 맞고 귀가.

잘 회복해봅시다. 아자아자!!!


오늘도 잘 맞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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