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좋아하는 음식은 가리지 말고 주기

by 윤혜경



*랄프가 몰래 물고 가다 들킨 LA갈비


(사진출처: https://shoppinghow.kakao.com)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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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꽃말: 슬픔 (출처: https://blog.naver.com)



" 난 지금도 감당하기 어려워. 보험이 안되니 높은 비용도 그렇고... 암수술에 방사선 치료까지 받으면 대. 소변 받이를 대고 살아야 하고, 랄프는 고통에 시달릴 텐데... 기저귀는 숫제 물어뜯어놓으니 채워놓아도 소용없고... 물론 랄프가 우리 가족의 일원이지만...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좋겠다. "


“?.............................................”


"이제부터는 랄프가 좋아하는 음식은 가리지 말고 행복하게 먹게 해 주자고. 우리랑 남은 시간 평화롭게 집에서 놀고 지내다가...... 주사 맞혀야지.”


엄마가 돌아오기 전에, 랄프의 방광암을 '수술'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던 큰 누나와 아빠는 엄마의 제동에 자신들의 의견을 거두고... 생각을 수정해서 랄프를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야 했다.



결혼해서 분가한 작은누나에게도 누나의 반려견인 '랄프'의 암 발병 사실을 알렸다. 털이 많이 떨어져서 누나의 신혼집에 따라가지 못하고 엄마 집에 남은 랄프는 여전히 작은 누나가 제1 보스(Boss : 대장)이다. 작은 누나가 집에 들르면 랄프는 특별한 충성 반응으로 누나에 대한 마음을 입증하곤 했다.


작은 누나 옆에만 머무르곤 했던 랄프....


아빠는 작은 누나더러 랄프를 안락사를 시키기 전에, 시간 되는대로 와서 랄프와 노는 게 가능한지 물었다. 그런 다음에 랄프가 고통을 못 견뎌하면, 그때에 안락사 날짜를 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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